오늘은 아들 녀석이 저녁에 출출하다고 하여 늦은 시간이지만 오랜만에 보는 터라 밤참을 한번 챙겨 주어 보았습니다. 지금 시간은 오후 10시...이 시간에는 편의점 외에 떠오르지는 않았는데 근방의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생각이 났습니다. 바로 서초동의 '참설농탕' 입니다. 이곳은 오며 가며 지나갔지만 방문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았지만 본래는 '설렁탕'이라하지만 이곳은 구어체인 '설농탕'으로 표기한 것이라는 것도 참고 삼아 확인해 보았습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24시간 영업하는 식당답게 실내외 불빛도 매우 밝습니다. 입구 쪽에는 전통의 맛집 분위기로 유명인들의 사인도 많이 걸려 있었습니다. 식당 안은 생각보다 넓었고 손님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부 촬영이 힘들어 보였는데 다른 한편으로 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