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와 여행길에 나서기 너무 좋은 계절, 차크닉에서 차박까지 즐겨볼 수 있는 장소 한 곳 추천해요!
봄이 되면서부터 좋은 날씨에 자주 드라이브길을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차크닉의 재미에 빠져서 어디서 명당자리, 명소라는 얘기 만들으면 열심히 찾아보고 몇 곳은 이미 방문도 하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그렇게 발견한 차박과 차크닉의 명소라는 하는 곳을 소개드려 봅니다.
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경기도 용인의 차크닉과 차박 명소로 얼려지고 있는 '길업습지'입니다. 습지 이름이 참 낯선데요. 잠시만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용인시의 친환경 생태도시 추진 정책으로 경안천의 정화와 상태복원을 위해 경안천 상류에 마평습지와 길업습지를 조성해서 시민들을 위한 자연생태교육장과 습지생태공원으로 활용 중이라고 합니다.
도착해 보니 크지 않은 주차장이지만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주차공간의 여유도 몇 곳 있었습니다.
주 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 330-8
네비의 안내대로 오다보면 자그마한 다리를 건너 길업습지 주차장으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그다지 크지 않은 아담한 저수지가 보이는데 일단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수지를 향해 주차를 하고 잠시 쉬다가 주변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아담하고 소박해 보이는 산책로가 보입니다.
길업습지의 유일한 안내를 볼 수 있는 표지판입니다.
경안천에 대한 이야기, 서식하는 생물들 그리고 주변 가 볼만한 곳으로 '용인농촌테마파크'의 안내도 있었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산책로이지만 가볍게 부담 없이 돌아볼 수 있어 편안하게 둘러봅니다.
최근 차크닉을 다니다 보면 중요한 부분이 경관이 외에도 챙겨서 체크해 볼 부분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화장실입니다. 때로는 화장실이 없는 곳도 있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곳 등도 종종 있는데 이곳 길업습지의 화장실은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있는 것 같아 너무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저수지 건너편에서 본 주차된 차량들의 모습입니다. 이곳의 분위기에 맞게 오신 분들도 모두 조용한 분들만 오셨는지 차분한 분위기로 차크닉과 차박을 준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박보다는 차크닉을 좋아해서 지속적으로 명소를 발굴하고 정보를 입수해서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좋은 곳도 추천해 주시고 댓글 주시면 저도 다녀와서 열심히 후기정보 공유드릴께요. 그리고 오는 길에 저녁식사를 한 맛집 한 곳도 추가로 추천드립니다.
[용인맛집] 화덕 생선구이 맛집, '북극해 고등어' 용인역북점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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