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부터 언급된 '메타 버스'가 최근 몇 년 전부터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등 중년들에게는 어렵고 골치 아픈 신조어로 여겨진다. 그렇다고 현재의 트렌드나 변화를 외면할 수는 없지 않은가? 중년들도 다소 어려울 수는 있지만 큰 틀과 개념 정도는 알고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메타버스의 개념]
초월(beyond), 가상을 의미하는 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1992년 출간된 소설 '스노 크래시' 속 가상 세계 명칭인 '메타버스'에서 유래한다.
한마디로 현실을 디지털 세상으로 확장시키는 것. 쉽게 말해서 가상세계 속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플랫폼의 종류]
현재도 다양하지만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나 올 것으로 예상되나 일단 대표적인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져본다. 향후 국내외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플랫폼을 통한 사업을 증장 기적으로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그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 제페토(zepeto) 바로가기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로, 국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2018년 출시된 제페토는 얼굴인식과 증강현실(AR), 3D 기술 등을 이용해 ‘3D 아바타’를 만들어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 하거나 다양한 가상현실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2021년 현재 가입자는 2억 6천만 명)
○ 로블록스(Roblox) 바로가기
사용자가 게임을 프로그래밍하고, 다른 사용자가 만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 플랫폼 및 게임 제작 시스템
○ 디센트럴랜드 (Decentraland) 바로가기
삼성이 투자한 메타버스 코인으로 유명하며 이더리움 기반으로 대표적인 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이며 샌드박스와 양
대산맥을 이루는 플랫폼
○ 어스 2 (Earth 2) 바로가기
디지털 공간에 지구를 그대로 복제한 가상의 지구를 구현하여 유저 간 전 세계 각지 땅을 사고팔 수 있게 만든 플랫폼
○ 게더 타운 (gathertown) 바로가기
화상회의 플랫폼에 메타버스 요소가 결합한 플랫폼
게더 타운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은 본인이 원하는 순간에만 카메라와 마이크를 켜고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으며 기본
적으로는 아바타들이 서로 소통하여 기존 화상회의에서 오는 피로감의 단점을 보완
위의 내용 살펴보시고 어떠셨나요? 현재 메타버스에 대해 개념조차 모른다면 생활 속에서 대화 속에서 심지어 인생에서도 뒤처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메타버스에 관심을 많이 가져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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