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단풍 구경을 가지 못하신 분들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서울 고궁의 단풍 명소로의 여행! 가을 막바지 화려한 단풍을 뽐내고 있는 고궁 에서 제대로 눈호강을 하고 왔네요!주말을 맞아 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단풍이 절정인 산으로 떠날까, 이런저런 검색을 하며 구상을 해 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내장으로 출발을 해 볼까 했는데 서울에서 차로 3시간 소요, 잠시 뒤에는 3시간 50분으로 늘어납니다. 무모하게 무작정 갈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단풍 나들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서울의 단풍명소'로 검색을 거듭한 결과 '창경궁의 춘당지'라는 키워드를 찾아내, 오늘의 나들이 장소로 확정합니다.그렇게 정말 오랜만에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창경궁 앞에 도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