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점심이라도 가끔은 별미로, 대로는 일탈의 메뉴로 드시고 싶으신 적은 없으신가요? 예전에 좋아하던 음식들 중에서도 건강관리 등의 이유로 멀리하고 있는 음식들... 한 번씩 생각나는 메뉴, 오늘 한번 먹어 보았어요!얼마 전 하교 동창과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는데, 둘 다 마침 평소에는 안 먹던 아침식사를 하고 와서 그리 시장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때 친구의 의견이 오늘은 가볍게 분식으로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여의도 63빌딩 근처 라이프오피스텔 지하에 위치한 '공간분식'입니다. 라이프오피스텔 건물 우측 계단을 통해 지하로 들어가면 식당가 중에 자그마한 공간에 좌석이 마련된 곳이 '공간분식'입니다.조리하는 주인 사장님과 마주보고 앉는 좌석만이 준비되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