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가을 문턱까지 이어지는 길게만 느껴지는 여름! 산과 바다도 좋지만 호캉스 여행으로 몸과 마음 재충전하고 왔어요!예전에는 여름휴가철이 되면 산과 바다로 떠나고 싶었으나 나이가 들면서 언제부터인가 산은 봄가을에, 바다는 가을과 겨울에 찾는 것이 자연스러운 여행 일정이 되었습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이번 여름! 휴가지는 가가운 호텔로 정해 호캉스로 호강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그렇게 휴가을 맞아 방문한 곳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입니다. 몇 년간 송도로 출장을 많이 다녔는데 오며 가며 많이 보기만 했지 실제 실내로 들어가거나 숙박은 처음입니다.방문한 날이 좀 흐린 날이었는데 65층 높이의 오크우드 호텔의 외관을 보면 최고층 쪽으로는 안개 등으로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아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