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덕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맛난 음식을 먹는 즐거움으로 더위를 잊을 수 있다면? 피맥이 아닌 피쏘&피자하이볼은 어때요?얼마 전 가족들과 저녁식사 후 날도 덥고 해서 시원한 곳에서 2차를 간단히 하러 장소를 찾아 나섰습니다. 마침 하이볼로 시원하게 입가심의 의견이 나와서 주변을 검색, 적당한 곳을 찾아 나섰습니다.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공덕역 인근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레코드피자 본점'입니다. 이번 기회에 알았지만 이곳은 다른 곳에도 지점을 두고 있는 꽤 규모 있는 피자 매장이었습니다.박의 간판에서 보면은 피자식당이 분명한데 실내를 보니 피자를 판매하는 술과 음료를 파는 곳이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피자 하면 맥주로 '피맥'이 당연한 궁합이었는데 요즈음은 콜라보의트렌드가 피자와 소주도 훌륭한 조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