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봄이 한창인데, 어느새 여름으로 넘어갈 것 같이 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쉬운 마음에 당일으로라도 나들이 한번 떠나보았어요.개인적인 볼일이 있어 오후 반차를 내었는데 생각보다 일정 짧은 시간에 끝났습니다. 모처럼의 평일 시간...그냥 보내기는 아쉬웠서 아내와 반나절 나들이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장소와 일정을 전해보았는데, 그렇게 반나절 여행지로 정한 곳은 바로 경기도 여주입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은 서울에서 약 1시간 20분 정도 달려간 '여주 신륵사'입니다. 인근 '봉미산'(156.4m)를 끼고 있어 입구에 '봉미산 신륵사'라는 현판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일 오후이기 때문인지 방문객들은 상당히 적어 한가로운 분위기입니다. 방문시에는 먼저 주차를 하고 움직여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