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들이 많이 열리고 있네요. 식사 후 산책 삼아 다녀온 심야의 축제 분위기 전해드려 봅니다!지난 주말 2일간 열렸던 축제 현장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인근에서 저녁 식사를 하게 되어 오후 8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이지만 궁금한 마음에 잠시 구경을 다녀왔습니다."Seocho is the music" 이라는 축제의 부제와 같이 축제 일정을 보니 대부분 음악을 중심으로 준비된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는 이미 저녁 7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개막] 서리풀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평소에는 그렇게 혼잡하고 많은 차와 사람들로 붐비는 반포대로가 전면 통제되어 시민들의 거리가 되어 있었습니다.반포대로의 아스팔트길에는 어린이들이 한 것으로 보이는 많은 그림과 낙서들이 있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