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 있는 카페 브레쉬에비뉴이다. 커피에 직접 굽는 빵이 좋았던 기억에 오랜만에 방문해 보았다. 식사후 방문으로 빵을 맛보진 못했지만 부드러운 조각케잌도 차한잔과 잘 어울렸다. 지난주말 오랜만에 안양의 친구와 한잔 생각이 나서 연락을 주고 받았다. 중간지점인 과천정도 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10년전 살기도 했던 곳이고 해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 과천역 근처 횟집에서 만남을 가졌다. 차한잔 생각나던중 예전에 살때 좋은 기억으로 생각난 카페 '브레쉬에비뉴' , 상호는 잊었지만 위치는 본능적으로 생각이 나서 발걸음을 옮겼다. 기억대로 지금 코로나 상황에도 매장의 손님은 꽤 있었다. 이 집의 맛있게 구운빵은 못먹었지만 술한잔후 해장(?)으로 마신차와 케잌도 좋았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이었고 과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