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끼리 외식할 때 메뉴 선정은 어떻게 하시나요? 아내의 선택 또는 남편의 선택? 다양할 수 있는데 어떤 때는 서로 선호하는 메뉴를 존중해야 할 때가 있지요? 이번 외식에서 고민 끝에 서로 존중한 메뉴를 선택해 찾아낸 맛집 정보 공유드려봅니다!얼마 전 주말, 갑자기 찾아온 가을 날씨에 마음도 들떠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과 외식을 하러 길을 나섰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숙제하나를 끝내서 맛있는 저녁, 제가 좋아하는 메뉴로 식사를 하고 싶었습니다.그렇게 고민 끝에 방문한 곳은 교대역이 더 가까운 강남역과 교대역 사이 서초대로 이면 도로에 위치한 보쌈전문점, '서초보쌈'입니다. 보쌈을 좋아하는 아내, 개인적인 숙제 한 가지를 끝내고 마무리 지은날을 기념해 파전에 막걸리라도 한잔하고픈 제가 열심히 검색을 해서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