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 반드시 들러가는 휴게소! 휴식도 필요하지만 식사와 간식을 먹고 가는 재미가 있죠. 국도에서는 좀처럼 기억에 없는 휴게소인데 조금은 기억에 남는 휴게소가 있어 방문후기 공유드려 봅니다! 얼마 전 가평 당일여행을 다녀오다가 금세 해가지고 나니 가로등이 거의 없는 국도변 밤길은 더욱 어두워 보입니다. 그래서 잠시 쉬어갈 겸 식사도 하기 위해 눈에 띈 휴게소로 갑자기 들어갔습니다.그렇게 찾아간 곳은 경춘국도 가는길에 만나는 가평 '벚꽃길 휴게소'입니다. 넓은 주차장과 큰 규모의 건물로 국도변에서도 눈에 잘 띄는 곳입니다. 실내로 들어가 보니 다른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뒤지지 않는 규모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방문 당일이 일요일 저녁이기는 하였지만 손님은 많이 없이 좀 고요한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