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갓집에서 오랜만에 가족모임 저녁식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전중에 볼일도 좀 보고 가는길에 아들을 픽업해서 지난 구정이후 오랜만에 방문입니다. 오늘 메뉴는 조카들이 좋아하는 중식으로 정했는데 항상 저희 가족들이 좋아하는 녹번동의 '대성각'으로 주문을 합니다. 대성각은 은평구청 부근이며 은평문화예술회관과 녹번초등학교 인근 차도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랜기간 가족모임 식사를 해서인지 사장님도 전화드리면 항상 알아봐 주시고 안부 물어봐 주십니다. 이집은 배달은 하지 않고 포장만 가능한데 점심시간 이후 오후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기 때문에 30분 정도 전에 전화로 주문을 드리고 차로 포장음식을 가지러갑니다. 아직은 코로나 시국에 어르신들과 어린 조카들 생각해서 식당 방문은 삼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