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맛집 정보 및 여행

외식을 가서도 매일 먹는 집밥 같은 편안한 느낌 좋아하시나요? 정겨운 비빔밥에 리필되는 쌈채소, 그리고 숭늉으로 마무리! 강남 학원가 근처의 대형 보리밥 식당 방문 후기요!얼마 전 일요일 점심때가 되었는데 특별한 메뉴보다는 평범한 한식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일전에 대치동 다른 식당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보았던 보리밥 식당이 떠올라 다른 곳을 향하던 차를 돌려 바로 방문하기로 합니다.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대치동에 위치한 건강 밥상집 '사월에 보리밥 대치점'입니다. 예전에 이 식당 바로 앞에 다른 식당을 찾아왔다가 보아 둔 집입니다. 수년 전 사당에서 동일한 체인점으로 방문한 기억으로 평범한 식당 정도로 생각을 했었습니다.얼마 전 매장을 다시 새 단장을 한 것 같은데 입구에서부터 사장님과 직원들의 ..

우연인지 진리인지 맛집들은 매장 위치가 그리 좋지는 않은 듯! 역세권도 아닌 골목 안 애매한 위치의 찐맛집! 얼마 전 예전에 함께 근무하던 직장 동료와의 저녁자리! 좀 더 색다른 메뉴와 함께 가보면 좋다는 식당으로 메뉴를 정해 약속장소로 정했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은 7년 연속 미쉐린가이드 선정에 빛나는 대치동 맛집 '피양콩할마니'입니다. 포스코사거리에서 대치포스코더샵아파트 쪽으로 가다가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생각지 않은 곳에 식당들이 보이고 곧이어 오늘의 방문 장소인 '피양콩할마니' 식당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몇년전 아내와 주말 점심식사 때 방문해 보았는데 반찬들도 너무 맛있고 주문한 비지찌개 맛이 인상적이어서 다시 방문하고 싶었던 곳입니다. 식당의 간판만 보아도 맛집의 느낌이 확 오지 않으신가요?..

한정식과 백반사이에서 좀 더 맛있고 한 등급은 업그레이드된 메뉴로 욕심 낸다면? 거기에 코다리구이가 더해진다면? 요기요! 주말이면 한번 이상은 하게되는 외식, 오늘은 맛있고 편안한 메뉴로 생각해 보다가 일전에 지인이 추천하신 한정식? 코다리정식 맛집 '우리네 코다리 대치점'을 찾았습니다. 대치동 학원가 근처에 자리하고 있고 주말 점심에 찾았는데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 손님이 더 많이 찾으신 것 같았습니다. 식당은 건물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있으며 지하식당가에도 다른 맛집 분위기의 집들도 조금씩 보입니다. 우리네코다리는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바로 보였는데 외관에서부터 맛집의 포스가 물씬 풍깁니다. '코다리정식' 단일메뉴로 14,000원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실감 나는 한상 차림의 큰 사진도 붙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