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는 계절, 여름철! 입맛 당기는 남도음식 어떠세요? 보리굴비와 초무침, 삼합이 여기 있어요! 얼마 전 비 오는 저녁 오래전 함께 근무했던 지인의 연락으로 몇몇 분들과 저녁자리를 하였습니다. 장소는 삼성동 근방에서 하게 되었는데 이전에 제가 점심에 손님을 모시고 갔던 남도음식점을 추천드렸습니다. 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삼성동의 남도음식전문점 '사계절'입니다. 비가 제법 오고 있는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점심대 방문의 바쁜 모습은 없고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일부 홀 좌석도 있지만 대부분 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 좌측부터 전부 룸입니다) 카운터 쪽에는 꽤 유명한 연에인들의 방문 사인이 많이 보입니다. 저녁방문은 처음이지만 일단 더욱 기대하는 마음으로 예약 방을 찾아갑니다. 저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