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상황 3년째 저녁식사는 한동안 못했고 인원 제한 등으로 가끔 소수만 자리를 하곤 했었습니다. 최근엔 영업시간 제한도 다소 완화되면서 정말 오랜만에 2차 맥주집을 가보았습니다. 그곳은 삼성동에서 저녁에 제일 환하고 식당은 많은 골목 쪽으로 갔는데 저희 일행 3명이 찾아간 맥주집은 '까발로 비안코'라는 곳이었습니다. 입구부터 고급스럽고 야외 테이블에서 드시는분들도 계셨습니다. 저녁에 입구 사진을 못 찍어서 낮에 지나가는 길에 촬영해 올립니다. 저희는 각자 선호하는 병맥주를 주문하고 안주는 만장일치로 먹태&한치구이(28,000원)로 정했습니다. 맥주는 각각 호가든 보타니(2.5도, 8,000원), 1664 블랑(10,000원) 그리고 저는 흑맥주를 좋아해서 기네스(10,000원)를 주문합니다.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