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삼성동에 있는 대표메뉴 안국국시가 맛좋은 '소연'을 찾았습니다. 어찌하다보니 지난주에 이어 최근 2주사이 2번 방문입니다. 지난주에는 오랜만에 방문이라 안동국시를 주문해 맛보았고 오늘은 만두국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서초역 인근에도 매장이 있는 걸로 알지만 삼성동 근처에 있다보니 이 곳만 방문하게 됩니다. 식당입구부터 아기자기 아늑한 가정집 분위기가 풍기고 본격적인 봄이 되면 자그마한 정원에 목련꽃도 보고 야외테이블에서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소연'은 전에 방문했을때 테이블 받침 종이에서 보았는데 소중한 사람, 소중한 인연을 의미하는 듯한 문구가 써 있었습니다. 진짜 의미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지난주는 늦은 점심이라 자리가 많이 잇었고 오늘 11시 40분경 방문했는데 실내 1,2층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