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시원한 식사메뉴, 냉면? 모밀? 얼큰 시원 물회도 있는 거 아시죠? 여름가기전 한 그릇 하시죠? 얼마 전 예전에 함께 근무했던 선배님과 점심 자리를 하게 되었는데 저를 위해 일부러 사무실 근처까지 찾아 주셨습니다. 날도 더웠고 색다른 메뉴를 찾다가 오늘은 물회를 제안드렸습니다. 저녁에는 종종 방문하는 식당이나 점심에는 오랜만입니다. 어찌하다보니 전복물회만 먹기 위해 찾다 보니 여름철에만 점심에 방문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하철에서는 가까운 곳이나 골목길로 접어들어 5분 정도 들어갑니다. 워낙 더운 날이라 금세 땀이 납니다. 외부에 놓여 있는 점심메뉴 잠시 사진에 담고 얼른 들어갑니다. 조금은 이른 11시 20분 정도의 시간이었는데 오늘은 저희가 첫 번째 손님이 되었습니다. 식당은 입구에서 몇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