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의 점심 메뉴에서 색다른 메뉴도 맛보고 차 한잔까지 가능한 가성비 있는 브런치 카페가 있다면? 기대 없이 갔다가 맛과 가격에 한 번은 놀라는 식당, 조금은 한적할 수도 있는 숨은 맛집 한 곳 소개드려요!얼마 전 주말에 아내와 한식에서 한 번씩 벗어나서 다른 메뉴로 식사를 하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평소 다니던 패턴으로는 중식, 일식 정도만 생각이 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산책 겸 길을 나서 양재역으로 향했습니다.그렇게 길을 가다가 예전에 방문했던 기억도 나고 파스타 메뉴가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나서 아내에게 발길을 돌려 파스타가 맛있는 브런치 식당, '달꽃다방'으로 가자고 하였습니다.무더위가 한참일 때라 아내도 색다른 메뉴가 궁금했던 차여서 흔쾌히 동의를 해서 식당 앞으로 갔습니다. 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