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맛집 정보 및 여행 그리고 일상 이야기

너무도 다양한 우리의 한식! 다양한 분위기, 다양한 음식! 같은 음식도 다른 분위기에서 이렇게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다면? 얼마 전 주말 저녁 아내와 예전의 다녀온 식당 얘기를 하다가 제가 맛보지 못한 김치찌개 메뉴를 권해서 생각난 김에 바로 저녁 메뉴로 정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식당은 서초동의 '부안애서'입니다. 작년에 내부 인테리어 이후 상호는 같지만 일부 새로운 메뉴로 재단장한 식당입니다. 이전에는 닭도리탕 외 국수 메뉴가 주축이었으나 메뉴를 새 단장을 해서 오픈한 곳입니다.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는 '닭도리탕'인데 토마토가 함께 들어가 고아진 퓨전식 메뉴인데 상당히 건강하고 맛이 좋은 메뉴입니다. 주말에는 평일 보다 좀 더 일직 마감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 늦은 점심으..

종종 하게 되는 외식, 조금이라도 건강한 메뉴면 좋지 않을까요? 건강한 재료로 만든 음식이 가성비도 있다면? 얼마 전 주말에 오전 운동을 마치고 시장함에 외식을 하러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가 정한 메뉴는 '곤드레밥'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식사 후 산책도 할 수 있는 곳으로 열심히 찾아봅니다. 그렇게 오늘 찾아간 곳은 양재동 말죽거리 먹자골목에 있는 자연음식전문점 '하우림'입니다. 곤드레밥 메뉴 검색 중 빨리 갈 수 있고 가장 끌리는 곳으로 선택을 하였고 먹자골목 북문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실 수 있습니다. 양재역에는 등산객들의 버스가 출발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방문후기 중 보다보니 등산객들 사이에도 좀 알려진 곳인지 등반 후 뒤풀이 식사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은..

주말 오전이면 더 생각나는 브런치 카페! 파스타로 식사도 하고 커피 한잔까지 가능한 가성비 좋은 곳! 오랜만에 늦은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색다른 음식으로 파스타가 생각났어요! 일전에 길 가다가 보아 두었던 카페가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식사 메뉴도 꽤 있었습니다. 길을 나선 김에 오늘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그렇게 오늘 방문한 곳은 뱅뱅사거리 뒤편 길목 한전아트센터 방향의 카페 '달꽃다방' 서초점입니다. 간판의 부제로 '식사가 맛있는 카페'라고 되어 있었습니다.입구 베너에는 카페로서 커피 등 각종 음료와 밥류 그리고 파스타, 떡볶이 등 사이드 메뉴가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식당과 카페 분위기를 절충하면서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분위기는 근처의 직장인들이 식사도 하고 차 한잔하기..

찬바람이 부는 계절, 뜨끈한 뚝배기 국물 어떠신가요? 갓 지은 수제두부로 짬뽕순두부 한 그릇 여기요! 지난달 어느 주말 저녁 막연히 국물 요리로 메뉴를 정하고 아내와 길을 나서봅니다. 아내는 시래기 국밥이나 생선조림을 제안했으나 해당 메뉴를 찾아다니기는 다소 늦어진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길을 지나던 중 언제나 선호하는 메뉴인 두부요리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냥 두부가 아닌 '수제 두부요리 전문점' 이라는 간판을 보고 망설이지도 않고 바로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은 두부 전문점 '맷돌로만 양재점' 입니다. 일요일 저녁 식사시간이 지나가는 8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절반이상은 차 있었습니다. 여러 선택권은 없어 일단 빈자리에 자리를 해 봅니다. 맷돌로만의 식사와 요리 메뉴를 소개합니..

늦은 밤 야식이 생각날 때 그렇지만 제대로 먹고 싶은 한 끼 식사! 설렁탕이 일품인 24시간 식당이 여기요! 얼마 전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늦은 저녁시간이 되어 집에서 식사하기는 애매한 시간이 되어 전에 종종 들렀던 24시간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오늘 방문한 곳은 뱅뱅사거리 근방에 위치한 '참설농탕 서초점'입니다. 상당히 오랫동안 보았던 식당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송파에 본점을 둔 지점이었습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 이 집은 설농탕으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틀리지는 않지만 '설렁탕'이 맞는 표기라고 합니다. 방문한 시간은 오후 9시가 지난 시간이었는데 24시간 운영되는 식당이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운영하는 식당이기도 하고 맛도 소문난 곳이라 입구에서부터..

너무도 좋아하는 이북식 손만두요리! 여운이 남는 슴슴한 국물맛! 바른 시일 내 방문 해 보시길 추천요! 양재천 산책길에 우연히 발견한 대단한 맛집! 너무 늦게 알게되어 안타까움을 느낀 식당입니다. 대표 메뉴는 간판에 있는대로 이북식 손만두와 막국수입니다. 가게 앞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점심시간에 한정해 곰탕을 할인한다는 따뜻한 안내도 보입니다. 방문한 시간이 주말저녁 6시경이었는데 벌써부터 웨이팅이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는 2명이었기에 거의 기다리지 않고 2인석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작은 규모의 식당에 벌써부터 이리 손님이 붐비는 모습이 놀라웠습니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메뉴는 이미 정했습니다. 대표메뉴 만두국과 물막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만둣국 10,000원 육개장만둣..

비 오는 날 특히 더 어울릴 것 같은 메뉴! 특별한 맛의 닭도리탕, 특별한 맛의 막걸리까지! 여기 어때요? 얼마 전 주말 아내가 좋아하는 닭도리탕(닭볶음탕)으로 메뉴를 정하고 전부터 벼르고 있던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은 '부안애서 서초점'이고 본점은 청계산입구에도 있다고 합니다. 부안애서의 대표메뉴는 닭도리탕, 돌갈비, 김치찌개입니다. 식사 외부 창문에도 실물에 가까운 닭도리탕 사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의 방문에서 닭도리탕을 주문해서 다른 메뉴는 맛보지를 못했는데 여러 명이 방문하여 추가 메뉴로 주문하지 않는 이상 단둘이 하는 식사자리에서는 다른 메뉴를 주문하지를 못할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인테리어 공사 후 더욱 깔끔해진 모습입니다. 홀에 여러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창가 쪽으로는 6..

직장인 단골 점심메뉴 중식! 가족모임, 회식을 중식으로 정하셨다면! 단체룸과 맛이 확보된 곳! 얼마 전 아내가 좋아하는 중식집의 짬뽕밥이 생각난다고 하여 오랜만에 중식당으로 길을 나서 봅니다. 예전에 가족 모임과 친구들 모임 등 몇 번 저녁자리를 했던 곳입니다. 오늘은 둘이서 저녁으로 우동과 짬뽕 한 그릇 하러 갔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이 서초동에 있는 중식당 '난랑'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하지는 않았으나 이미 소문이 난 곳이라 주말저녁에는 단체 룸예약이 쉽지 않습니다. 올 때마다 보면 여러 룸을 구비하고 있는 곳이라 가족모임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창가 쪽으로 칸막이가 되어 있는 테이블들이 있고 그 뒤로는 3~4명이 들어갈 수 있는 있는 작은 룸도 있습니다. 중간에는 홀에 여러 테..

가족끼리의 외식 자리, 건강과 맛을 두 가지 다 만족시킬 수 있다면? 웨이팅이 필수 이 식당을 추천! 얼마 전 주말 점심 외식을 위해 아내와 길을 나섰습니다. 평소 건강한 음식으로 메뉴를 선정하는 아내를 위해 생각한 곳은 굽는 고기보다는 샤브, 거기에 푸짐한 버섯과 함께 할 수 있는 칼국수 샤브샤브 집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은 양재역 근처 '미면정(米麵井)'입니다. 버섯샤브와 배추 만두가 유명한 식당입니다. 양재역에서 매봉역 방향으로 걷다가 강남베드로병원에서 도곡대림아파트 방향으로 진입하여 5분 정도 걸어 들어갑니다. 식당 간판이 건물 위에 있다보니 걸어가면서도 지나쳐 다시 찾아 돌아와서야 아래층 입구를 찾아들어갑니다. 도착한 시간은 일요일 오후 1시가 조금 전이었는데 2층으로 올라가다보..

초밥 좋아하시나요? 회전초밥을 좋아하시는데 가격이 고민되시나요? 가성비 좋은 회전초밥이 여기요! 모처럼 평일에 휴가를 사용한 어느 날 아내가 좋아하는 초밥집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골라 맛보는 재미가 쏠쏠한 회전초밥! 이왕이면 가성비 좋은 곳으로 검색을 해봅니다. 그렇게 찾아 방문한 곳은 양재역 근방 '미카도초밥' 양재역점입니다. 큰길 뒤편으로 있는 다소 좁은 길이 있는 곳이 정문 같은데 1층으로 들어서면 반층정도 내려와 식당으로 진입합니다. 저는 큰길에서 건물로 들어와 작은 간판을 보고 후문으로 보이는 곳을 통해 식당에 들어섰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2시... 손님은 두 팀 정도여서 한가롭게 자리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깔끔하고 깨끗하였고 일반 초밥집하고는 다른 밝고 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