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 없이 우연히 찾아가 발견한 맛집 경험 있으시죠? 종종 있는 이런 즐거움 참 좋아요! 여기 한 곳 더 추천요!얼마 전 아내와 바닷바람을 쐬러 드라이브길을 나섰습니다. 최근 1년 사이 2번 정도 가기는 했었지만 이번에는 좀 더 다른 분위기의 장소로 가 보려 합니다. 거잠포 선착장 이라고 하는 곳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차크닉을 즐겼습니다. 어느덧 저녁 식사를 할 시간이 되어 인근은 아니지만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청국장을 하는 식당을 찾아가기로 합니다.다른 여러 식당을 검색 해 보았지만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곳 같은데 느낌으로 포스랄까 그런 점이 다가와서 동쪽 끝으로부터 무작정 20분 정도를 달려갔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은 영종도의 서쪽지역인 운남동의 '콩사랑'입니다.처음 가는 곳이라 인터넷 검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