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같은 저수지 따라 걷는 둘레길! 대형 베이커리 카페까지 함께 추천드립니다! 날씨 좋은 4월의 봄날 드라이브 겸 산책길을 떠나보았습니다. 오전 11시경 다소 늦은 출발이고 해서 가까운 곳으로 산책과 맛집을 찾아 떠나기로 합니다. 그래서 정한 곳이 용인의 용담저수지입니다. 용담저수지 둘레길은 일명 '태교 길'이라고 하는데 막상 가보니 거의 평지길로 임산부도 잘 걸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입구 쪽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차장과 관리사무소, 화장실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작은 규모는 아니었으나 주말에 붐비는 경우 자리 찾기가 쉽지 않을 듯했습니다. 주차 후 진입로를 통해 둑길로 들어서면 둘레길이 시작됩니다. 입구 쪽에는 뷰 맛집이라 하는 카페 'LAMIR(라미르)'가 보이는데 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