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걷다가 맛집을 찾으신 적 있으신가요? 평소 같으면 지나칠 식당인데 쌀쌀한 날씨에 종종걸음으로 다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발견! 가성비 좋았던 푸근한 식당을 다녀왔어요!얼마 전 건대입구 쪽에서 볼일을 보고 아내와 따로 만나 쇼핑과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실내활동을 할 생각으로 오랜만에 건대 스타시티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오다보니 전에 있던 식당가 등 입맛에 맞는 식당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무작정 밖으로 나와 잠시 길을 걸으면서 아재감성의 식당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그렇게 건대잊구에서 구의역 방향으로 가다가 찾은 식당은 '원조 자양감자탕'입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1시 40분경이었는데 실내를 보니 3~4 테이블의 손님이 계신 것 같아 일단은 들어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