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무더운 저녁시간에 집안에만 있기 답답하여 살짝 산책을 나갔습니다. 기분 전환도 할 겸 저녁시간에 가기 좋은 카페를 찾아 돌아보았는데 일부러 찾아갈 곳은 그날이 휴무였습니다. 미리 알아보고 갔지만 휴무 정보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몇 년 전 가보았던 유기농 우유 아이스크림 집인 '백미당'이 생각났고 인근에 있는 지점은 '백미당 강남 358 타워점'이었습니다. 다른 매장도 마찬가지지만 매장도 깔끔한 분위기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제격이라 생각했습니다. 시원한 매장에 들어서니 좀처럼 가지 않은 아이스크림을 파는 카페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분위기 새롭고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일단은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아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으로 2가지 주문하라고 했습니다. 아내는 정말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