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먹지 않던 음식도 인생 맛집이 가능할까? 앞뒤가 안 맞는 말이라도 어쩔 수 없는 인생맛집의 발견! 얼마 전 경기도 광주에서 볼일을 보고 가는 길에 저녁시간이 되어 우연히 찾게 된 맛집이 있습니다. 광주 인근은 아니었지만 서울로 돌아가는 길 성남에 위치한 곳입니다. 믿고 가는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집이기에 영업 종료전에 가기 위해 서둘러 길을 나섰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은 성남에 위치한 보쌈전문식당 '진선보쌈'입니다. 영업종료 시간은 오후 9시이지만 마지막 주문이 8시여서 부지런히 달려갔습니다. 7시 50분에 도착을 하여 식당입구에 아내를 먼저 내려주고 나서 저는 주차를 하러 갔습니다. 식당 앞에 1~2대 가능한 주차공간은 있으나 골목을 다라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인근의 공영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