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에서 비행기를 이용하게 되면 항상 미리 도착하게 되는 공항 근처! 여기에서 찾는 숨겨둔 맛집으로 여행을 마무리를 해 보세요! 얼마 전의 제주여행을 다녀오면서 출발당행 마지막 저녁으로 들러온 식당이 있습니다. 저녁 9시 출발 비행기였지만 교통체증과 저녁식사 시간을 감안하여 6시경 제주 도착으로 일정을 정했습니다. 그래서 저녁식사 후 렌터카를 반납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은 제주시 노형동의 현지인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는 한식집 '코시롱'입니다. '코시롱'은 처음에 영어인 줄 알았는데 제주 사투리로 '고소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메인 메뉴가 고소한 맛을 내는 음식이리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입구에 가꾸어 놓으신 화초들을 하나씩 보니 사장님의 정성스런 손길도 느껴지면서 보통의 내공이 아니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