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이제 휴가철도 시작되었습니다. 항상 휴가 갈 때면 고민하는 바다, 산, 계곡의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나이 들면서는 바다보다는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쉬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뜨거운 싱어즈'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버스킹 야외공연을 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화적연(禾積淵)'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포천 한탄강 일대를 중심으로 한번 다녀와 보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그간 벼르던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포철, 철원의 주요 관광지를 다녀와 보았습니다. 서울 집에서 약 1시간 반 거리로 사전에 준비 없이 바로 출발을 합니다. 오늘 당일코스로 드라이브도하고 궁금했던 화적연을 중심으로 주요 방문할 곳을 사전에 정해 두었는데 일단 하루 코스인 만큼 시간과 거리 등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