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맛집 정보 및 여행

연말 모임 등 외식하는 저녁자리 많으신가요? 언제부터인가 고칼로리에 과식은 한 다음에는 죄책감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종종 약속 당일 또는 전일 한 번씩 샐러드 식당을 찾아가요. 그간 전혀 찾지 않던 메뉴인데 어느덧 여러 곳을 다녀오게 되었어요!얼마 전에도 저녁 모임 있던 날 점심, 혼자서 식사를 하러 길을 나섰습니다. 내심 샐러드나 가벼운 메뉴로 생각하고 나왔는데 메뉴 선택이 쉽지 않거나 혼밥이 여의치 않은 식당들뿐이었습니다.그렇게 찾아간 곳은 우연히 지나치던 건물 옆에서 지하식당 안내 표시를 보고 들어간 곳입니다. 바로 샐러드 음식 전문점인 '카페지디 앤 샐러드'입니다.위치는 농협은행 건물 지하 아케이드 푸드 스퀘어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카페지디 & 샐러드 외에도 태국음식 및 일식 등 여러 식당이..

여러분 오르골 연주 음악 좋아하시나요? 어린 시절 이후 다시 들어본 오르골 소리에 반해 버렸네요! 오타루 여행에서 가장 기대를 했던 오르골당, 천상의 소리를 듣고 보고 왔네요.  그 방문후기 공유 드려요!미나미오타루역에 내려 도보로 10분정도 걸어가니 한가한 시골마을에 점점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관광이 시작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예상대로 '오르골당' 본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그렇게 오르골당 앞에 도착해 보니 평일에 비수기이라하는 시기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와서 붐비는 모습입니다. 100년이 넘은 건물이라고 들었는데 외관은 말끔하고 깨끗합니다.입구 앞에는 고풍스러운 모습의 시계가 서 있었는데 증기방식으로 30분에 한 번씩 증기를 뿜어내며 소리를 냅니다. 관람 후 나오면서 시간이 맞아서..

초밥으로 점심 한 끼, 항상 무난한 메뉴 아닐까요? 가성비에 뛰어난 맛, 항상 생각나는 그맛! 바로 그곳을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방문 후기 공유 드려요!얼마전 한양대 인근 볼일을 보러 갔다가 점심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 일부러 1시간 일찍 도착하여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바로 초밥 맛집, 이곳 때문입니다.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왕십리에 소문난 스시전문점 '스시도쿠 왕십리본점'입니다. 오랜만에 방문이지만 항상 기대하는 마음으로 갑니다.이곳 '스시도쿠'는 지형부터 특별하기 때문에 입구부터 설명을 드려 봅니다. 왕십리역 2호선 7번 출구 앞에 위치하는데 바로 나와서 지상(?)에서 골목아래로 내려가는 쪽에 매장이 있습니다. 처움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요.음식 소개에 앞서 소개드리고픈 내용이 많는데 서..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인 '오타루 여행'을 드디어 소개드리게 되었네요!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반나절 기차여행으로 다녀온 기차이용 후기 간단히 소개드려요!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다니다보니 하나하나 챙겨야 하는 사항은 있지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가 가보고 싶은 중심으로 찾아다니니 좀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삿포로역으로 출발합니다.오타루를 기차로 가는 경우 2개의 역에서 내릴 수 있는데 어느 코스부터 가느냐에 따라 역을 선택해 내리시면 됩니다. 저는 먼저오르골 본당을 가기 위해 '미나미오타루'역에 기차를 내렸습니다. 소박한 시골마을 역이었는데 주위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입니다.중간에 보이는 삿포로역에서 출발해 좌측의 오타루 방향으로 가게 ..

해외여행 시 유명 맛집 탐방 많이 다시는 편인가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만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는 맛집 식당은 별개인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엔 맛집 불문하고 현지인 식당 둘러보고 직접 음식 주문까지 체험하고 왔어요!2박 3일 일정으로 떠나 일본 삿포로여행, 유명 관광지도 좋지만 저녁시간 산책길에는 현지인들이 가시는 곳, 줄 서는 붐비는 곳 등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숙소인 삿포로역에서 스스키노역 쪽으로 걸어가 보기로 합니다.그렇게 스스키노에 도착해서 식당들을 구경하면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손님이 거의 만석으로 많아 보이는 곳으로 무작정 들어가 보았습니다.  '탄식장'이라는 선술집이었는데 자리에 앉기전 직원분께서 다소 걱정 그런 눈길로 한마디 먼저 물어..

주말 외식은 어떤 메뉴들 드시나요? 주말에는 평소 패턴에서 벗어나 색다른 메뉴로 많이 찾는데 때로는 일탈메뉴, 때로는 건강메뉴 중심으로 찾아보곤 해요. 이번에 발견한 건강한 솥밥식당이 있어 방문후기 공유드려요!최근 들어 고궁 방문이 너무 즐겁고 새로 알게 되는 역사 등이 재미가 있어 종종 방문을 합니다. 얼마 전 주말 '창경궁'을 다녀왔는데 막바지 단풍도 즐기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관람 후 저녁 식사는 대학로에서 하였는데 이 식당 역시 참 만족스러웠습니다.[서울단풍명소] 가을여행과 걷기좋은 고궁 데이트 명소, '창경궁' [서울단풍명소] 가을여행과 걷기좋은 고궁 데이트 명소, '창경궁'멀리 단풍 구경을 가지 못하신 분들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서울 고궁의 단풍 명소로의 여행! 가을 막바지 화려한 ..

쌀씰해지는 날씨, 요즘 점심은 어떤 메뉴로 드시나요? 청국장 맛에 반한 식당의 재방문 후기 공유드려요! 식당이름도 너무 기억하기 쉬워요!일전에 다녀온 청국장 메뉴의 한식 맛집인데 너무 강렬했던 맛의 기억에 다시 재방문해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그렇게 찾아간 곳은 2호선 교대역 서초동 '마음은 콩밭에'입니다. 일전에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방문입니다. 청국장맛이 잊히지 재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서초동 한복판의 식당이지만 식당입구는 시골 청국장 맛집 같은 레트로한 감성을 불러오는 모습입니다. 식당 외관만 보면 교외 어느곳에 있는 시골집 같지요? 눈길이 가는 식당 외부 모습입니다. 차를 가져가시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바로 마주 보고 있는 '서관면옥'하고 주차장을 같이 쓰기 때문에 발레파킹을 하셔야 합니다...

어느 도시 건 어느 지역이건 랜드마크는 다 있기 마련이죠? 어느 지역을 대표하는 지형이나 시설물을 뜻하는 말인데 삿포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삿포로 TV 탑'에 다녀왔어요. 늦은 시간이라 올라가 보지는 못했지만 유명한 오도리공원에서 TV탑 배경으로 야경을 즐겼네요.삿포로 중심가는 주요 3개의 역이 모두 지하도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단 3일 동안 지하도로 많이 다니면서 편하게 목적지를 찾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삿포로역 - 오도리역 - 스스키노역주요역은 삿포로역 - 오도리역 - 스스키노역인데 구글지도를 보고 목적지를 정하며 지하도를 통해 나갈 수 있는 출구번호가 검색됩니다. 워낙 입출구가 많지만 구글앱을 이용해 잘 찾아보시면 쉽게 찾아다닐 수 있습니다.다른 곳을 방문하고 온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점심시간이면 메뉴를 고민하다가도 자구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인데요. 그러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메뉴는 어떤 음식이 있을까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방문한 국시 전문의 숨은 맛집 식당이 있네요. 방문후기 공유해 봅니다.얼마 전 지인과 점심식사를 하기로 해서 여의도 샛강역 인근으로 길을 나서면서 국시집을 추천합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메뉴이고 가보지 않은 곳이라 궁금하기도 했습니다.그렇게 방문한 곳은 여의도 샛강역 인근에 위치한 국시 전문점, '안동국시'입니다. 가금 지나다니면서도 잘 보지 못했던 곳입니다. 2층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간판도 잘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아 보입니다.오래된 빌딩에 위치하고는 있지만 2층으로 올라와 보니 외부에서 보는 식당은 간판부터 해서 깔끔한 모습입니다. 식당의 정문 출입구..

삿포로 2박 3일의 여행! 매일 3만보씩 걷다 보니 주위 풍경이 좀 더 자세히 보이고 놓치는 것 없이 보이네요. 인상 깊게 본 것 중 하나인 일본의 편의점들, 호기심으로 실제 이용해 본 후기 공유드려 봐요! 평소 걷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번 삿포로 여행에서는 매일 만보기 기준 3만보를 걷는 진정한 뚜벅이가 되어 원 없이 걷고 왔습니다. 사실 내용을 보면 길을 잘못 들어 계획보다 더 걸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구글앱 지도만 보고 가면 자신있게 길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한 번씩 진행방향이 화면에서 반대로 보는 바람에 몇 번씩 반대로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보니 갔던 길을 몇 번 지나치게 되었는데 덕분에 하루이틀 사이에 마치 제가 사는 동네처럼 익숙한 곳으로 알게 되었습니다.그렇게 다니다보니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