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강남역 샐러데이즈

요즘은 코로나 시국으로 그런건지 식생활 트렌드도 많이 바뀌었다.

원래 한식 위주의 식단을 좋아했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최근의 트렌드도 경험하고 일부러러도

따라 해보려한다. 정말 식사라고 평소 생각해 보지 않았던 샐러드를 벌써 몇번이나 식사대용

으로 구매하고 경험했다.

 

오늘은 퇴근길에 강남역 근처 '샐러데이즈'에 들러 저녁 식사 목적으로 구매하여 보았다.

저녁시간 매장은 한가하였으나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은 듯했다. 2층까지 직접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도 5~6개 있었다.

키오스크를 통해 2가지 메뉴를 주문하니 즉석에서 준비를 시작해 주신다.

아내가 좋아하는 연어샐러드(9,500)와 신메뉴인 아보카도샐러드(10,300)를 주문하고 왕새우(3,900)를 추가했다.

7~8분 정도 기다렸다가 포장해와서 집에 돌아와 식사를 시작했다.

선택한 소스와 궁합은 잘 모르겠지만 내용은 충실해 보였다. 포만감이 많이 들지는 않았으나

건강해지고 속이 편안한 느낌이다. 

한식도 좋지만 가끔은 신선한 야채를 실컷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메뉴! 종종 찾아 식사대용으로 

찾아볼 맛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