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서울호텔] 인터콘티넨탈 서울코엑스 브래서리 뷔페

실버듀 2022. 11. 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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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가족과 함께! 귀한 손님을 모시는 자리! 특급호텔에서 맛있고 품격 있는 식사 추천!

 

인터콘티넨탈 서울코엑스 더브래서리(The Brasserie)에서 평일 점심 뷔페 방문 후기

오늘은 거래고객의 초청으로 호텔에서 모처럼 뷔페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방문한 곳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뷔페식당 더브래서리(The Brasserie)입니다. 예약시간이 12:00이라서 늦지 않기 위해 일찍 출발하여 11:40에 도착하였습니다. 식당앞에는 미리부터 예약 손님들이 많이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점심시간이라 모두들 시간을 전에 맞춰 오신 듯합니다.

인터콘티넨탈 호텔 뷔페 브래서리

[브래서리(The Brasserie) 뷔페 운영시간]

조 식 : 오전 06:30 ~ 오전 10:30

점 심 : 오후 12:00 ~ 오후 02:30

조 식 : 오후 06:00 ~ 오후 09:30

인터콘티넨탈 호텔 뷔페 브래서리 입구

다음 달이 벌써 크리스마스이니 호텔 로비와 식당 출입구에는 예쁘고 특이한 트리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로비의 트리는 저녁시간 전등이 켜지면 더욱 멋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되어 자리를 안내받아 입장을 합니다. 대기 손님이 많아 입장과 동시에 절반 정도는 금세 자리가 차는 것 같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인데 생각보다는 손님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식사를 시작하였는데 지금까지 호텔에서 여러 번 식사를 하지 않았으나 다른 곳보다는 많은 종류의 음식이 준비된 것 같았습니다.

인터콘티넨탈 호텔 뷔페 브래서리

조금 전 대기 손님들이 한꺼번에 입장하면서 동시에 음식을 가지러 가니 음식을 담는 곳곳이 좀 혼잡하였습니다. 저는 할 수 없이 메뉴 불문, 가장 대기가 적은 메뉴가 있는 곳으로 가서 먼저 음식을 담아옵니다. 

먼저 다녀온 곳은 중식 메뉴와 구운음식류였습니다. 야채부터 시작을 해야 하지만 불가피하게 순서를 변경하여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하면서 먼저 들었던 메뉴 중 멘보샤가 참 맛있었는데 이후로도 추가로 가져다 먹게 되었습니다. 나중에야 테이블에서 확인하였는데 여러 음식을 가져다 먹어야하다보니 친절하게도 'Food Map'이 놓여 있어 음식을 잘 찾아 먹을 수 있게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프 스페셜 코너에서는  'All about French Rack'이라는 프렌치렉 스페셜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6종의 맛있는 고기를 종류별로 즐길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아쉽게도 개인적으로 육류를 그리 선호하지 않아 크게 반갑지는 않았는데 고기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방문하셔서 좋은 고기들 많이 즐겨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접시로 먼저 식사를 하고 야채를 가져다 먹습니다. 그리고 다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를 추가로 가져다 먹기로 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추가로 가져오고 전복구이와 꽃게요리 역시 맛있게 삭사를 했습니다.

어느덧 후식으로 식사하는 단계가 되었는데 음식 종류가 많았지만 점심이라 시간이 짧기도 하고 배가 금세 부르다 보니 미처 맛보지 못하는 음식들도 많아 아쉬웠습니다.

인터콘티넨탈 호텔 뷔페 브래서리 후식

후식들도 다양하게 잘 준비되어 있었고 배가 이미 부른 터라 과일과 최소한 메뉴만 맛을 봅니다. 커피는 주문을 하면 테이블로 가져다주시는데 이 점은 번거롭게 기다리지 않고 좋았습니다.

 

아무튼 좋은 곳에 초청을 받은 좋은 기회로 특급호텔에서의 멋진 뷔페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가족들과의 특별한 날! 소중한 지인과의 식사자리를 위해 맛있는 음식과 품격 있는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 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24 인터컨티넨털 서울 코엑스 1층 (강남구 삼성동 159)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4번출구 310m

 

가 격 : 평일점심   95,000원

           주말점심  115,000원

           주중&주말 저녁  1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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