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메뉴 화덕생선구이 맛보기 도장깨기 중! 세번째 재방문으로 식사하고 온 방문 후기, 솔직한 내용으로 공유드려요!
언제부터인가 아내와 식단에 신경을 쓰면서 외식하러 나갈때는 생선구이 메뉴를 자주 선택하곤 합니다. 최근 1~2년 사이 그전에 비해 부쩍 생선구이 맛집 식당을 많이 찾아 나섭니다. 그 와중에 좋았던 기억으로 3번째 방문한 프리미엄 생선구이 식당 소개 드립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은 백운호수 인근 의왕바라산 휴양림 옆에 위치한 프리미엄 화덕 생선구이 '자연 그리고 어반'입니다. 바로 앞에 아파트들이 위치하고 있었고 바라산 숲 아래 위치한 대형 식당입니다. 주차는 거의 만차였는데 안내해주시는 분이 한자리를 알려 주셔서 간신히 주차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식당 입구에는 입장 대기를 할 수 있는 천막이 있었고 안에는 난로까지 켜져 있었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일요일 7시 경이었는데 웨이팅이 꽤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식당 입구에마련된 키오스크 2대를 이용해서 바로 웨이팅 등록을 바로 하여야하고 이때 메뉴 주문도 함께 하여야 합니다. 등록을 하고나니 대기 예상 15~23분, 10번째로 입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운터 쪽에서 대기하다가 보니 '서대구이'라는 신메뉴가 보입니다. 2마리에 7,000원이고 1인 메뉴 선택 후 추가주문으로 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미 주문을 한 메뉴로도 양이 충분하여 다음에 맛을 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잠시후 약 15분 후에 우리는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9월 방문때 사진이 있어 이번 방문 사진과 함께 비교를 해보니 재미있네요. 계절만 따를뿐 항상 만석의 행진입니다.
전용 쟁반에 6가지 기본찬이 들러져 먼저 나오고 잠시후 우리가 주문한 임연수구이(15,000원)와 고등어구이(14,000원)가 나왔습니다. 리필이 되는 이 찬들은 역시나 변함없이 맛있는 맛입니다.
테이블마다 셀프로 세팅해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용안내를 잠시보면, 추가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고 빈접시로 나온 검정 접시는 따뜻한 잡체를 가져다 먹는 전용 접시이고 생수는 2인에 한병이라는 내용입니다.
그 사이 아내는 능숙하게 검정 접시에 잡채를 가져왔고 여유의 반찬인 고추와 무우 장아찌를 자겨다 놓았습니다.
기본찬과 함께 제공되는 따뜻한 된장국입니다. 각각 개인 그릇에 덜어 먹는 방식인데 바로 추가로 가져다가 충분히 담아놓고 식사를 시작합니다.
모든 종류의 반찬을 추가로 가져다 먹는 셀프바입니다. 그리고 반대편에도 찬과 누룽지, 된장국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식사를 마치면서 입가심 마무리를 했던 누룽지는 오랜만에 먹으니 구수하고 좋았습니다.
마침 지난 9월 방문때에 주문한 메뉴도 고등어구이(14,000원)과 임연수구이(15,000원)였는데, 이번 방문에서 아쉬운 점이 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신선도가 좀 떨어지는 맛이었고 임연수만 보아도 먹을만한 살도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수는 있지만 생선구이 식당을 많이 다녀본 사람으로서는 이 식당의 간판에 씌어있는대로 '프리미엄' 화덕생선구이일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느낌을 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주 소 : 경기도 의왕시 바라산로 83 1,2층 (학의동 823-27)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덕역맛집] 미슐랭과 블루리본에 빛나는 점심맛집, '마포양지설렁탕' 방문후기 (16) | 2025.01.22 |
---|---|
[여의도맛집] 면요리와 회전식 샤브맛집, '제일제면소 IFC몰점' 혼밥후기 (10) | 2025.01.21 |
[행주산성맛집] 드라이브와 풍미좋은 쭈꾸미 볶음 정식, '소풍' 점심후기 (10) | 2025.01.19 |
[뚝섬역맛집] 조개찜과 해산물 세트로 느낀 바다의맛, '뚝섬포구' 방문후기 (8) | 2025.01.18 |
[여의도맛집]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영 수제비 맛집, 줄서는 '영원식당' (10) | 2025.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