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맛집 정보 및 여행 그리고 일상 이야기

생선구이 좋아하시나요? 강남에서는 생선구이 맛보기 힘들어요! 화덕구이 생선구이로 한끼식사 여기는 어때요? 얼마 전 생선구이를 식사 메뉴로 좋아하는 아내와 함께 주말 저녁식사 길을 나섰습니다. 전에 다녀왔었던 생선구이 맛집들은 있었지만 조금은 늦은 저녁시간에 가기는 힘든 거리의 식당이었습니다. 그래서 찾아 나선 곳은 강남역 인근의 생선구이 전문 식당이었습니다. 이번에 그렇게 방문한 곳은 강남역 인근 화덕 생선구이 전문 식당 '군선생 강남점'입니다. 강남역 인근 삼성타운 빌딩들 뒤편 좁은 길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6년 전 점심식사를 한번 했던 기억에 오랜만에 다시 방문해 봅니다. 입구 쪽에 잘 구워진 생선구이 요리 사진과 정갈한 찬들을 보니 허기지지 않은 상황에도 식욕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7시가..

식사와 해장이 가능한 뼈해장국과 감자탕! 강남역 인근에서 감자탕 맛집을 찾으신다면, 바로 여기요! 얼마 전 아내가 좋아하는 감자탕 식당을 찾다가 감자탕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보이는 '투가리 감자탕 강남역점'을 찾았습니다. 번화한 강남역이지만 주택가 인근 골목 쪽이어서 검색을 통해 찾게 된 식당입니다. 인근의 거주하는 분들 위주로 방문하고 배달 주문도 많아 보입니다. 인근 오피스텔이 많은 곳 사이에 상가에 위치하여 주로 거주 주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입지입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실내는 꽤 넓은 공간입니다. 식사시간이 지난 주말 오후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는데 평일 점심에는 직장들로 많은 손님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 식당에서 자랑하는 맛의 비결이 스페인산 이베리코 목뼈를 사용하신다고 하며 이베리..

간단한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 혼밥의 단골메뉴 김밥! 차별화된 맛있는 프리미엄급 김밥이 있다면? 얼마 전 주말 오후 집에만 있다가 외식은 너무 부담스럽고 해서 가볍게 늦은 점심을 해결할까 해서 분식메뉴로 정하여 일전에 봐 두었던 '청담동 마녀김밥'으로 길을 나서 봅니다. 강남역에서 뱅뱅사거리 방향으로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접어들면 건너편 상가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청담동 마녀김밥 강남역점'이 보입니다. 가끔 지나다 보면 아침시간,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간단히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았던 곳입니다. 실내에는 소규모 인원의 식사나 혼밥을 할 수 있게 테아블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벽쪽으로는 분식집 답지 않게 유명인사들의 방문 서명도 붙어 있었습니다. 실내의 홍보 TV에서는 마녀김밥 관련 메뉴 개발 ..

학창 시절 학교 앞 추억의 즉석떡볶이집을 약속 장소로! 강남역에서 즐거운 한끼할 곳을 찾으신다면! 얼마 전 아내와 산책길을 나섰다가 즉석떡볶이가 생각난다고 하여 발길을 돌려 찾아간 곳! 강남역 '반장 즉석떡볶이 강남점'입니다. 2~3년 전 직장동료와 점심을 한번 했던 곳이었는데 그 기억으로 재방문해 보았습니다. 강남역 뒤편 골목 쪽이지만 워낙 길이 반듯하여 검색 한 번이면 바로 찾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주 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25 지하 1층 (강남구 역삼동 827-1 지하 1층)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3번 출구 200m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라스트 오더 21:00) 매장은 지하 1층으로 계단을 통해 입구로 들어갑니다. 식당의 출입구는 2곳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맛이 없고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식사 메뉴를 찾을 때 멍게비빔밥 드시고 가시죠! 오늘 점심에 예전에 줄서는 맛집으로 소문난 강남역의 '들름집'을 방문했습니다. 기존 식당 자리 상가가 재건축 예정이라 어디로 이전했는지 궁금했는데 검색을 통해 인근 상가로 1년 전 옮겨 간 것을 찾았습니다. 이전하기 전의 자리에서 길하나 건너의 상가 지하 1층이었습니다. 식당이 있는 상가건물로 들어가면 지하층 상가 안내가 보입니다. 그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바로 '들름집'이 보입니다. 전에는 1층에 자리하고 점심시간에 줄서 대기해야 해서 몇 번 발걸음을 돌린 적도 있었는데 식당 안이 한산해 보입니다. 예전 기억으로 대표 메뉴는 점심에는 멍게비빔밥과 골뱅이비빔국수가 있어 정말 신선하고 향긋한 멍게 맛을 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주말 저녁 편안 분위기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생각에 아내와 집을 나서 봅니다. 일요일 저녁이라 문을 연 가게를 찾기도 쉽지 않아 여기저기 길을 걷던 중 예전에 점심에 김치 두루치기 집이 생각나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점심에만 방문했었지만 삼겹살 메뉴가 있었던 기억으로 부지런히 걸어 방문을 했습니다. 출입구 왼쪽 창가 자리가 자주 가서 앉았던 자리인데... 다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부터 봅니다. 기억대로 삼겹살 메뉴는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저없이 생삼겹으로 2인분을 주문합니다. 이 집의 메뉴는 단순하면서 다양하다고 할까, 돼지고기 중심으로 두루치기 종류와 사이드 메뉴입니다. 가장 인기메뉴인 '생돼지 김치찌개식 두루치기'(9,000원)가 가장 위에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