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물건 등이 정작 필요할 때 없었던 적은 없으셨나요? 여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동안 해외여행을 잊고 살다가 어느 날 긴급하게 임박한 여행일정을 정하게 되었네요. 할인받아 구입한 비행기 티켓을 놓칠까 해서 열심히 뛰어다녀 3일(영업일 기준)만에 여권을 손에 받은 이야기 공유드려봅니다. 인터넷에 여권 발급 조회로 알아본 결과, 평일 구청 방문은 어려운 상황이라 매주 수요일 야간민원(저녁 8시까지)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다른 준비서류보다도 여권사진만 준비가 되면 바로 구청 접수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그날이 마침 수요일이어서 더는 망설일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점심시간 중에 사진을 바로 촬영을 하고 여권사진을 준비하였습니다.구청에 주차를 하고 'OK 민원센터'라고 표시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