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내와 양재천을 산책하던중 오랜만에 치킨이 생각난다고 하여 TV에서 보았던 '서민갑부' 출연 식당인 반포에 있는 '마틸다바베큐치킨'이 기억이 나 반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반대방향으로 한시간이상 온 터라 저녁시간도 다되어 버스를 갈아타면서 가기로 합니다. 가는 시간이 40분 정도 소요되어 미리 주문을 하려했는데 전화 통화가 되질 않습니다. 너무 맛집에 손님이 많아서 전화도 못 받는가보다 생각했습니다. 결국 통화를 못하고 매장을 찾아갑니다. 고속터미널 건너편 허름한 상가를 들어가면 1층은 대부분 부동산중개소이고 지하 1층인 식당을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지히1층 매장입구입니다. 1층의 칙칙한 분위가하고는 사뭇다른데 엘리베이터를 내려 제법 큰 규모의 코인 노래방도 있어 식당과 함께 젊은이들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