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다 주민들만 아는 맛집! 나만 알고 소문이 안 났으면 하는 집! 하지만 맛집 검색에 걸린 대박 맛집! 얼마 전 아내가 감자탕이 생각난다고 하여 검색을 하다가 찾아낸 식당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산책하기 좋아하는 동네, 바로 한남동이었습니다. 그렇게 방문하게 된 곳은 한남동의 '원조 24시 뼈다귀 감자탕 닭한마리'입니다. 큰길에서 식당으로 들어오는 입구는 출입문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두 군데입니다. 양쪽 모두 아주 허름하고 33년의 오래된 식당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입구를 통해 따라 들어가면 왼쪽으로 돌면 출입문이 보입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벌써부터 맛집 검증은 어느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많은 방송출연 내용, 웨이팅을 위한 대기자용 화이트보드... 착석 후 자리변경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