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그랬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더 한식을 찾게 된다. 그중에서도 남도음식은 더욱 선호하게 되고 맛집이라도 한번 발견하면 더없는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10년 이상 형님으로 모시는 분의 소개로 찾은 논현동의 '삼호 짱둥어'를 찾았다. 덕분에 좋아하고 맛있는 남도음식을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위치는 도산대로 강남 을지병원 뒤편 도보 5분 거리이다. 저녁시간에 방문했지만 반가운 분들과 어울리느라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며칠후 다시 주변을 지나면서 입구만 사진으로 소개 이 집의 메뉴는 남도음식과 해물, 생선요리를 좋아한다면 정말로 귀한 손님과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일단 우리는 대표 메뉴라 생각하는 남도 정식(1인 55,000원)으로 주문했다. 정식 메뉴는 최소 2인 이상부터 주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