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기 위해 일부러 커피집, 카페를 찾지는 않는 편인데 오늘은 내부 회의 등을 이유로 안면이 있는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카페 '토치 커피'를 이른 아침부터 방문했습니다. 이전에는 에드 빗 커피(ed.by.t coffee)로 상용하던 상호를 변경하셨다고 하는데 원래 생두 파트와 커피파트를 나누어 각각 토치 커피, 에드 빗 커피로 구분했었는데 서초에 2호점을 내시면서 토치 커피로 일원화시키셨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간판 중 가장 작은 크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아직은 에드 빗으로 씌어있는 작지만 포스가 느껴지는 매장 외부 모습입니다. 큰 창문 건너 바로 앞쪽에는 선정릉의 푸른 나무들이 보이는 위치입니다. 일단 매장으로 들어가서 주위를 둘러 봅니다. 9시가 안 된 아직은 이른 아침이지만 벌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