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휴일, 칼국수와 수제비 당기시지 않나요? 이왕 먹는 거 맛집 찾아 한번 가보시죠? 어제는 하루조일 거의 비가 내렸습니다. 어린이날이었는데 어린이날 비가 이렇게 내린 것이 18년 만이라고 합니다. 5월이면 항상 날씨가 좋을 것 같은데 좀 의외의 비 소식이었습니다. 집안에 어린이는 없지만 비 오는 날 가장 당긴다는 음식 칼국수와 수제비를 먹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이 하남의 칼제비 전문점 '창모루'입니다. 도착해보니 빗방울이 굵어지고 있었고 시간도 3시를 지나고 있었는데도 식당의 손님이 많아 보였습니다. 주차는 식당 앞에 여러 대의 공간이 있었고 건너편 도로변으로도 주차할 공간은 많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워낙 손님이 많이 찾으신다고 하니 방심할 상황은 아닌 듯합니다. 식당 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