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의 너무 좋은 날씨에 모처럼 용인 쪽으로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점심 메뉴를 청국장으로 정했습니다. 일전에 허영만 선생님의 백반 기행에서 보았던 청국장 맛집 '금성식당'을 찾기로 합니다. 주말이었지만 다소 늦은 2시경이어서 다소 자리가 여유는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본관에는 자리하지 못하고 별관의 1호실이라는 곳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테이블 5~6개 정도의 방이었습니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간판의 할머니의 손길이 깃든 청국장, 손두부, 토종닭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용인에 들를 일 있을 때 가보려 했던 '허영만의 백반 기행' 맛집으로 많은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주문 후에야 메뉴판도 살펴보고 방안의 수많은 유명인들의 방문 기념 사인 등을 살펴봅니다. 허영만 선생님의 백반 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