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의 소규모 모임으로 저녁장소, 어디들 많이 가시나요? 가장 평범하고도 무난한 메뉴는 삼겹살 아닐까요? 평범한 메뉴도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대만족이겠죠? 지난달 연말 모임에서 오랜만에 친구부부와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번개로 한 당일 약속이라 장소도 못 정했는데 사당동에 살고 있는 친구의 추천으로 그 인근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이수역에서 먹자골목 쪽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숙성한돈 전문점 '고반식당 이수역점'입니다. 골목골목 식당이 많은 거리로 저녁시간이 되면서 유동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입구의 배너부터 눈길을 끌어 잠시 는길이 가는데요. '한정식 같은 고깃집'이라는 문구가 있어 맛있는 기본찬들이 기대가 됩니다. 다른 배너에는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