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쇼핑을 하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방문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오전에 비도 오고 흐린 날씨였지만 필요한 물건도 사고 기분전환도 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려고 장소를 찾다가 파미에스테이션이 생각나서 지하철에서 바로 가는 출입구를 찾아봅니다. 오랜만에 와서인지 파미에스테이션으로의 통로 출입구 찾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1층의 식당들을 둘러보고 바로 장소를 정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에는 2층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아침식사도 못하였는지라 메뉴를 한식으로 정하고 나서 결국 한식당 '무월식탁'으로 들어갑니다. 메뉴는 이미 밖에서 정한대로 제주흑돼지제육쌈밥(12,500원)과 곤드레비빔밥(11,500원)으로 바로 주문을 합니다. 주문을 하고 나서 실내를 둘러보니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