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가을에 떠나는 당일여행! 시원하게 달리는 드라이브와 맛집은 덤, 여기 방문하심 어때요? 초겨울로 들어서기 전에 열심히 찾아 나서는 가을여행, 이번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오신 한탄강 세계 유네스코 지질공원인 '포천아트밸리'를 다녀왔습니다. 폐채석장을 잘 단장하고 활용한 곳이라고 해서 더 의미가 있었던 곳입니다. 포천아트밸리는 1990년대까지는 폐채석장으로 아무도 찾지 않아 방치되었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연인원 40만 명이 찾는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힐링의 명소로 다시 태어난 곳입니다. 특히 천문과학관이 개관으로 체험교육의 명소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인기 있는 명소가 된 곳입니다. 1960년대부터 화강암을 채석하던 채석장이었으나 1990년대 이후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문을 닫은 폐채석장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