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맛집 정보 및 여행 그리고 일상 이야기

시원한 드라이브 길에 맛있는 맛집까지 발견한다면? 이 또한 배가되는 여행의 즐거움이 아닐까요? 일전에 드라이브 길을 나섰다가 걷기 좋은 산책길과 맛집을 발견하였습니다.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다 보니 한번 간 곳을 다시 방문하기까지는 시간갭이 있는데 이곳은 한 달 새 2번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렇게 방문드린 식당은 하남 창우동의 숯불고기 맛집 '착한쌈밥'입니다. 하남 '착한 쌈밥'은 '하남한우' 식당과 2개의 상호로 함께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식당 입구에서 보면 하남한우 간판만 잘 보이기 때문에 '하남한우'를 검색하여 찾아가셔도 무방합니다. 최상급 한우에 대한 안내가 있지만 일단은 숯불고기 쌈밥정식 메뉴가 눈에 들어오고 길에서 보면 '착한 쌈밥'과 '꼬막비빔밥' 표시가 크게 보입니다. 식당 앞쪽에는 주차공간..

만두전골의 여러 맛 중 건강한 맛, 고기와 야채는 듬뿍, 거기에 가성비까지! 이런 곳 찾으시나요? 얼마 전 남양주 방면으로 바람 쐬러 나갔다가 오는 길에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 하남을 지나갔는데 여기서 가성비 있는 만두전골 맛집을 발견하였습니다. 4층 건물이 전부 한 식당으로.... 식당 이름마저 자신 있게 '만두집'이었습니다. 건물 뒷편으로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웬만하면 주차로 고생할 일은 없어 보입니다. 주차를 하고 건물을 다시 보니 건물 전체가 만두집이었는데 지금까지 가 본 만두집 중에는 가장 큰 규모일 것 같았습니다. 주차 후 식당으로 들어서기 전부터 식당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세트메뉴를 안내하는 플래카드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국택배 세트A : 전골 2인분 + 생만두1팩 + 택배비포함 = 30,000..

비 내리는 휴일, 칼국수와 수제비 당기시지 않나요? 이왕 먹는 거 맛집 찾아 한번 가보시죠? 어제는 하루조일 거의 비가 내렸습니다. 어린이날이었는데 어린이날 비가 이렇게 내린 것이 18년 만이라고 합니다. 5월이면 항상 날씨가 좋을 것 같은데 좀 의외의 비 소식이었습니다. 집안에 어린이는 없지만 비 오는 날 가장 당긴다는 음식 칼국수와 수제비를 먹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이 하남의 칼제비 전문점 '창모루'입니다. 도착해보니 빗방울이 굵어지고 있었고 시간도 3시를 지나고 있었는데도 식당의 손님이 많아 보였습니다. 주차는 식당 앞에 여러 대의 공간이 있었고 건너편 도로변으로도 주차할 공간은 많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워낙 손님이 많이 찾으신다고 하니 방심할 상황은 아닌 듯합니다. 식당 안으로..

몽글몽글 순두부 좋아하시나요? 건강식 순두부를 너무 좋아해 웨이팅도 감수할 수 있다면! 여기어때요? 제가 작성한 그간 다른 식당에 대한 방문글 중 유독 순두부 요리 맛집 후기 많습니다. 아내가 초당순두부 스타일의 하얀 '몽글 순두부'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순두부 맛집은 거의 다 찾아가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하남 미사동에 있는 제가 좋아하는 허영만 선생의 '백반기행' 맛집 '강변손두부'를 다녀왔습니다. 진입로의 간판 등을 보면 상당히 오랜 식당인 것 같은데 밖에서 보는 식당 외부는 새로 리모델링을 한 듯 깨끗해 보입니다. 방문했던 주말은 브레이크타임이 3~4시 (평일은 4~5시) 였는데 사전에 인터넷으로 정보를 확인한 바 늦은 점심이지만 웨이팅도 줄일 겸 3시 40분경 도착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을 지난 시..

얼마 전 지인들과 만남을 위해 오랜만에 장어구이를 메뉴로 정하고 맛과 교통을 고려해 하남시 감북동의 풍천장어집 '장어의 꿈'을 방문하였습니다. 행정구역은 하남시이나 강동구 둔촌동과 송파구 오륜동과의 경계에 가까이 위치한 곳입니다. 일단 입구를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이 보여 여유있고 만족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외부 입구에서 일단 맛집의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남양주 별내에 본점을 두고 있고 여기는 하남점이었습니다. 외부 입구 쪽에는 현재 장어 판매시세 1kg에 46,900원이 표시되어 있고 포장 시에는 10% 할인 문구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상황이나 사정이 틀리겠지만 숯불로 구워야 하는데 포장으로 먹기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고기집으로 비교하면 정육식당, 횟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