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작은 규모의 짬뽕 맛집을 알게 되었는데 점심 피크 시간에 갔다가 2~3번의 실패 끝에 드디어 방문에 성공! 혼밥을 하면서도 점점 용감해지는 자신을 보며 다시 한번 놀랐던 그 식당! 바로 여기요!방문실패나 웨이팅이 길었던 식당은 미련없이 다시 방문하는 일이 없었는데 최근 몇년전부터 맛집 탐방을 다니면서 조금씩 변하는 제 모습을 봅니다. 맛집에 대한 글을 쓰면서 좀 더 의지도 생기고 멘털도 세졌다고 할까요?그렇게 2~3번의 도전끝에 방문한 곳은 여의도 장미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작은 중국음식점 '하노'입니다. 가게 규모가 작아서인지 식당 간판에도 아예 '리틀 차이나'라는 별칭이 붙어 있습니다. 마침 방문한 날이 따뜻한 날씨여서 문도 활짝 열어 놓았는데 실내의 절반(?)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