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맛집 정보 및 여행

[행주산성맛집] 드라이브와 풍미좋은 쭈꾸미 볶음 정식, '소풍' 점심후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외식 스타일은 드라이브 이후 맛난 식사예요. 그렇게 짧은 시간이지만 모처럼 다녀온 먹거리 식당 소개드려봅니다!얼마 전 지인과 점심식사 길을 나섰는데 바람도 쐴 겸, 강변북로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식당을 따로 정하지는 않았는데 일단 먹거리촌으로 불리는 곳으로 향해 봅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은 행주산성 먹거리촌 안의 식당이었는데 이곳을 더 잘 아는 지인이 추천하는 식당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식당은 3대째 이어온 행주산성 맛집이라고 하는먹거리촌 안쪽에 위치한 한식당 '소풍'입니다.도착한 시간이 12시반 경이었는데 일찍부터 손님들 방문이 끝난 모양입니다. 지인은 이곳에서 보리굴비나 주꾸미요리를 먹었다고 메뉴를 추천합니다.메뉴를 봐서는 보리굴비가 대표메뉴가 아닌가 싶었는..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찬음식만 찾으시는 건 아닌지요? 뜨끈한 국물에 시원한 맛, 푸짐한 국수 한 그릇 어때요?얼마 전 학교 동창과 점심을 하러 약속을 하고 자차를 이용해 특별한 별미를 맛보고 가자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가 차로 픽업을 와서 점심시간 짬을 내어 식사 장소로 나섰습니다.구렇게 차로 약 15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행주산성 근처 소문난 국수 맛집 '가나안국수'였습니다. 60년이 다 되어가는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으로 오랜전 가본 기억이 있는 곳이었는데 참으로 오랜만에 방문해 보았습니다.뜨거운 땡볕의 주차전쟁을 마치고 드디어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여름철이라 친구는 초계국수를 먹겠다고 하는데 저는 가장 좋아하는 잔치국수를 주문하기로 속으로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잔치국수 진하고 깊은 맛!남해안 최..

다가오는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몸보신 음식이 있으신지요? 보양식으로 좋은 백숙 맛집 한 곳 소개드려요!얼마 전 지인들과 주말 점심 모임을 위해 서울 근교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교통문제도 있고 하여 서울에서 멀지 않은 경기도 정도에서 보기로 하였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이번엔 행주산성으로 달려갔습니다.그렇게 이번에 찾은 곳은 행주산성 인근 누룽지백숙과 오리요리 전문점 '장수촌'입니다. 입구 간판에는 '행주산성 최고의 백숙맛집'이라고 자신감 느껴지는 간판이 보입니다.식당 앞 주차장은 꽤 넓은 공간이 있어 주차 공간은 아주 충분해 보입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은 공간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우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가정집 구조여서 그런지 홀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개별룸 형태로 되어 있..

교외에 나가면 때로는 별미 음식이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해장음식 겸 찾아간 어탕국수 맛집 한 곳 추천드려요!얼마 전 아내와 드라이브 길을 나섰다가 점심식사를 하러 들러 간 곳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행주산성 쪽으로 가보았는데 얼큰함과 국수가 생각나서 '어탕국수'를 맛보러 갔습니다.이번에 방문하러 간 곳은 어탕국수 전문점으로 소문난 곳을 찾아갔는데 주차대기로 너무 혼잡하여 포기하고 다른 메뉴를 찾던 중 다른 어탕국수 식당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산골마을' 식당입니다.'산골마을'식당은 식당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토속음식 메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었습니다. 주요 메뉴는 김치장어, 참게매운탕, 토종닭 그리고 점심메뉴로 '반건조 우럭정식'과 '어탕국수'는 따로 메뉴 홍보가 되어 있었습니다. 산골마을 전용 ..

날씨와 상관이 없이 잔치국수가 생각나는 날! 드라이브와 산책도 즐기고 뜨끈한 잔치국수 한 사발 하시죠? 얼마 전 봄 햇살이 비치는 날에 갑자기 생각난 잔치국수 한 그릇 생각에 드라이브 길을 나섰습니다. 인근 산책길도 있어 안성맞춤의 코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행주산성 인근에 위치한 잔치국수 맛집, '행주산성 원조 국수집'입니다. 워낙 이름난 곳이라 몇 년 전 방문에도 웨이팅에 엄두가 나질 않아 인근의 다른 집을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엔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도착해 보니 웨이팅이 길지 않은 느낌입니다. 식당 앞 주차장은 이미 만차여서 보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서둘러 식당으로 향합니다. 다행히 아직은 웨이팅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노포 식당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보이..

가까운 서울 인근 드라이브 후 가벼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거기에 한강뷰까지? 여기 어때요? 얼마 전 함께한 가족끼리의 식사자리, 가벼운 드라이브와 브런치를 즐기고자 길을 나섰습니다. 아들을 픽업하는 신촌 기준으로 가까운 곳으로 찾다 보니 어느덧 행주산성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방문한 곳은 행주산성 브런치 맛집 카페로 알려져 있는 '카페 리오리코'입니다. 방문한 날이 금요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언덕길을 올라 찾아간 카페 앞 주차장은 차들이 가득 들어차 있었습니다. 다행히 주차요원이 안내를 해주시어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2층의 카페 입구로 올라가면 주문을 하는 곳이 있고 테이블 좌석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3층과 루프탑까지 꽤 넓은 규모의 카페입니다. 유럽 왕실의 디저트라는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