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며칠 전 고성에 다녀왔는데 볼일을 보고 근방에서 점심을 하기 위한 맛집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백반 기행 맛집으로 이름난 식당 두 곳을 후보로 선택했습니다. 첫 번째 베짱이 국밥 그리고 두 번째로는 아야진의 오미 냉면입니다. 문어 국밥으로 유명한 베짱이 국밥에 도착해보니 다행히 밖에 줄 선 팀이 3팀 정도입니다. 다행이다 싶어 얼른 줄을 섰습니다. 그런데 한 10분 기다리다 보니 아래층에 순번대기표를 등록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얼른 내려가 등록하니 앞에 18팀 대기, 약 1시간 소요된다고 합니다. 도저히 1시간을 기다릴 수는 없어 아쉽지만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다음 장소인 오미냉면은 아야진항에 있습니다. 차로 몇 분 거리라서 바로 도착에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식당 앞 작은 차도 앞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