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맛집 정보 및 여행

여러분 무인카페, 무인빨래빵 가보셨나요? 그러면 신상술집 무인 와인바가 있다면 어떨까요? 너무 궁금하시죠? 얼마전 오랜 직장동료와의 저녁자리를 가졌습니다. 함게한 동료의 추천으로 새로운 분위기의 신상술집을 소개받았습니다. 종종 보았던 무인커피전문점 등의 컨셉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24시간 운영하는 '무인와인바'가 있다고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24시 무인와인바 '오늘하루이야기'는 홍대입구역 근처의 골목으로 들어온 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아 온다고하여 오늘 하루는 젊어지는 기분으로 길을 향합니다. 그렇게 골목을 차장 도착한 매장은 지하층에 입구부터 아늑한 분위기가 풍겨나오는 느낌입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지만 무인 매장답지 않게 곳곳에 세심하게..

추운 겨울 실내에서만 움츠리고 계시지는 않나요? 걷기 좋은 편안한 산행, 여기로 다녀오세요! 얼마 전 이틀 휴가를 내고 인천 쪽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숙소 도착 전 점심 식사도 마쳤는데 소화도 시킬 겸 가벼운 산행을 하기로 결정, 둘레길이 좋다는 계양산둘레길을 가보았습니다. 계양산(395m)과 천마산(286m)을 중심으로 조성된 줄레길로 계양산둘레길, 인천들레길, 인천종주길로 코스가 이루어져 있는데 오늘은 이 중 계양산둘레길을 방문해 보려 합니다. 저는 사전에 검색한대로 '계양산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기로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공간은 여유가 있고 주차료도 저렴한 편입니다. [주차료] - 최초 30분까지 600원 - 30분이후 15분당 300원 - 전일 주차권 6,000원 ※ 나중..

찬바람이 부는 계절, 뜨끈한 뚝배기 국물 어떠신가요? 갓 지은 수제두부로 짬뽕순두부 한 그릇 여기요! 지난달 어느 주말 저녁 막연히 국물 요리로 메뉴를 정하고 아내와 길을 나서봅니다. 아내는 시래기 국밥이나 생선조림을 제안했으나 해당 메뉴를 찾아다니기는 다소 늦어진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길을 지나던 중 언제나 선호하는 메뉴인 두부요리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냥 두부가 아닌 '수제 두부요리 전문점' 이라는 간판을 보고 망설이지도 않고 바로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은 두부 전문점 '맷돌로만 양재점' 입니다. 일요일 저녁 식사시간이 지나가는 8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절반이상은 차 있었습니다. 여러 선택권은 없어 일단 빈자리에 자리를 해 봅니다. 맷돌로만의 식사와 요리 메뉴를 소개합니..

저녁모임의 단골메뉴인 삼겹살! 오늘은 차별화된 삼겹살을 원하신다면, 초밀도삼겹살이 여기 있어요! 얼마 전 예전에 근무하던 동료분들과 오랜만에 연말 모임을 가졌습니다. 저까지 4명이 모였는데 지난번 제가 빠지고 3명이 모이셔서 아쉬운 마음에 연말이 가기 전에 다시 한번 모이기로 한 자리였습니다. 서로 멀리들 떨어져 있어 중간 지역인 마포 인근에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마포에 위치한 밥맛 나는 고깃집 '육시리 마포점'입니다. 지하철 마포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였고 입구에는 눈길을 끄는 홍보 문구가 보입니다. 삼겹살이 아닙니다. 감겹살입니다. 황금빛 초밀도 돼지고기로 감동을 주는 완벽한 한 점을 선사합니다. 고풍스럽기까지 한 실내 모습입니다. 제가 조금 늦게 도착한 까닭에 이미 세트..

드라이브길에 만나는 즐거운 맛집 여행! 이번엔 파주지역 보증된 가성비 맛집 한 곳 소개드려요! 여기요! 얼마 전 아내와 드라이브 겸 쇼핑 길을 나섰는데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보기도 했지만 너무 넓은 규모에 쇼핑 목적에 비해 오랜 시간 있다가 집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늦어 오늘길에 저녁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한참 전 아마 10년도 더 지났을 만한 기억으로 검색을 하여 부랴부랴 식당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오늘 방문한 곳은 파주의 유명한 수제콩으로 요리한 맛집, '심학산 두부마을'입니다. 이 식당을 오랜전 방문한 기억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집으로 알려져 있기도해서 빠르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웨이팅도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이번에는 일요일의 ..

분위기 있는 모임, 데이트 장소 찾으시나요? 장소 선정에 분위기가 1순위라면! 여기 어때요? 얼마 전 주기적으로 뵙는 고객분과 점심자리를 하였습니다. 업무 관계로 알게 되었지만 개인적 친분으로도 너무 끌리던 고객분을 연말을 넘기지 않고 뵙기 위해 시간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간 식사에서 남자끼리지만 사무실이 성수동인지라 항상 분위기 있는 맛집으로 소개를 해주십니다. 그렇게 방문 식당은 성수동의 분위기 있는 다이닝 와인바 '윕(WIP) 성수'입니다. 안내해 주신 일행분이 술은 안 드시지만 분위기 있는 와인바라고 하셨고 본인은 종종 파스타를 드시러 오신다고 하는 곳입니다. 식당입구입니다. 들어갈 때는 간판이 잘 안 보여 혹시 '간판 없는 맛집?'으로 오해를 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느라 식당 상호는 나중에..

늦은 밤 야식이 생각날 때 그렇지만 제대로 먹고 싶은 한 끼 식사! 설렁탕이 일품인 24시간 식당이 여기요! 얼마 전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늦은 저녁시간이 되어 집에서 식사하기는 애매한 시간이 되어 전에 종종 들렀던 24시간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오늘 방문한 곳은 뱅뱅사거리 근방에 위치한 '참설농탕 서초점'입니다. 상당히 오랫동안 보았던 식당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송파에 본점을 둔 지점이었습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 이 집은 설농탕으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틀리지는 않지만 '설렁탕'이 맞는 표기라고 합니다. 방문한 시간은 오후 9시가 지난 시간이었는데 24시간 운영되는 식당이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운영하는 식당이기도 하고 맛도 소문난 곳이라 입구에서부터..

겨울철에 더욱 생각나는 동치미막국수 좋아하시나요? 현지인 맛집이라면 그 맛이 배가 되는 그곳! 얼마 전 포항에서 7번 국도로 이어진 여행에서 방문한 강릉에서 간단히 한기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출발할 때는 시원한 곰치탕을 생각하였는데 가는 도중 의견들이 바뀌어 메뉴를 '동치미막국수'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렇게 포항에서 몇 시간을 달려가 도착한 곳은 강릉 '삼교리 동치미막국수' 본점입니다. 블로거들의 리뷰를 보니 현지인 맛집이라고는 하지만 이곳을 다녀간 분들이 많아져 꽤 유명한 곳인 것 같았습니다. 강릉의 노포 정도의 이미지를 가지고 왔는데 그간 새 단장을 했는지 말끔히 단장된 매장에 넓은 주차장까지 구비하고 있었습니다. 입구 쪽에는 영업시간 안내와 대표 메뉴인 동치막국수 등의 맛있어 보이는 음식 등의 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해안 국도 드라이브 어떠신가요? 동해 바다와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 여기 어때요? 얼마 전 친구 부부와 떠났던 포항 여행에서 귀경 코스를 내륙 고속도로가 아닌 동해안 해안도로 드라이브로와 강릉 방문으로 급선회하여 길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정한 코스가 해안도로로 달리는 7번 국도 길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울진을 거쳐 강릉으로 향했습니다. 함께한 친구 부부는 과거 정선에 근무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 국도를 이용해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합니다. 또한 온천을 좋아해서 가는 길에 있는 유명한 덕구온천도 안내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7번 국도를 달리던 중 중간에 들렀던 명소, 망행휴게소입니다. 동해 바다를 끼고 있어서 그런지 이 휴게소를 설명하는 각종 수식어가 보입니다. ..

누구나 알고 있는 건강 식재료 미역! 흔하지만 집집마다 다양한 맛의 미역국을 더욱 맛있게 즐기세요! 평소 미역국을 좋아하는 아내 덕분에 처음으로 맛집 검색을 미역국을 주제로 해 보았습니다. 여러 식당이 검색이 되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전문으로 하는 식당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찾아간 양재동의 미역국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그렇게 오늘 방문한 곳은 미역국 전문점 '서청미역 양재점'입니다. 다양한 미역국 메뉴를 중심으로 참가자미, 대합조개, 소갈비 그리고 전복 등의 다양한 건강밥상 메뉴를 갖추고 있었습니다.방문한 날은 주말이었지만 점심시간이 다소 지난 오후 1시 반경이었는데 자리가 거의 만석입니다. 하나 남은 2인용 테이블로 간신히 안내를 받아 앉을 수 있었습니다.입구 쪽 배너의 메인 메뉴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