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걷기좋은길] 가을 풍경이 절정인 나들이 장소 추천, '서울창포원'

실버듀 2024. 11. 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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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가을! 잘 느끼고 즐기고 계신가요? 나들이하기에 최적의 날씨에 어디로든 떠나보고 싶은 날씨입니다. 도봉산 맛집 탐방 후 단풍도 즐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길 소개드려요!

얼마 전 주말, 도봉산 근방 두부요리 맛집을 찾아 식사 후 가볍게 도봉산 아래 산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인근에 걷기 좋은 산책 장소가 있다고 하여 한번 다녀왔습니다.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창포원

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지하철 도봉산역 앞에 위치한 '서울 창포원'입니다. 같은 서울에서도 전혀 와보지 않은 동네인데 도봉산 등반 리뷰에서 많이 익숙한 장소입니다. 산악회 등 등반 모임시 집결장소 등으로 보았던 장소입니다.

도심 속의 잘가꾸어진 공원이라고 해야 할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붓꽃을 주제로 한 생태공원이라고 합니다.

 

서울창포원

세계 4대 꽃중 하나인 붓꽃을 주제로 한 생태공원이다. 붓꽃원, 습지원, 초화원, 약용식물원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었다. 붓꽃원에는 노랑꽃창포, 부처붓꽃, 타레붓꽃, 범배체 등 130종의 다양한 붓꽃 30만 본을 약 15,000평방미터의 면적에 심어 다양한 종류의 붓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군락지 식생의 변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천이 관찰원을 비롯해 숲 속 쉼터 등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생태교육 및 여가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창포원 입구로 들어서면 좌측으로 편의시설 및 2층의 북 카페 등이 있습니다. 2층 카페로 올라가서 잠시 쉬면서 멀리 도봉산을 조망해 봅니다.

공원 잔디밭에서 휴식을 쉬하는 방문객들의 모습을 보니 평화롭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모습입니다.

이제 붓꽃원부터해서 본격적으로 산책을 하기로 합니다. 이곳의 상징인 창포 모양의 조형물이 보이고 포토존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들을 보면서 천천히 산책을 하는데 아름다운 가을풍경에 수시로 걸음을 멈추고 카메라 사진을 담게 됩니다.

산책 중 마주한 습지원 앞에서 멀리 도봉산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담았는데 가을 풍경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었고 누구든 사진작가가 되는 기분입니다.

습지원 앞 풍경을 기억 속에도 담고 사진으로 열심히 담아 봅니다.

습지원을 나오면서 산책로 옆 벤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맑은 가을 공기를 마시기 위해 심호흡도 해 봅니다.

서울창포원은 주변 주민들의 휴식처로 최적의 생태공원으로 손색이 없는 곳으로 전체적으로 큰 규모의 면적을 가진 공원은 아니나 가을철 단풍길 산책과 창포꽃이 피는 5~6월에 방문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  소 :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916 (도봉도 4-1)

            지하철 1, 7호선 도봉산역 2번 출구 120m

 

운영시간 : 07: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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