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에는 가장 큰 즐거움은 무엇일까요?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 아닐까요? 이번엔 최근에 다녀온 호텔의 조식 식사 솔직한 후기 공유해요!
일전에 1박 2일의 강릉여행의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SL강릉호텔 방문이야기부터 주문진 회센터, 생선구이 맛집 고래섬, 차현희 순두부. 청국장 방문, 미디어아트 아르떼뮤지엄 강릉 방문기 등에 관한 글에 이어 맺음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강릉여행] 주문진 숙박 호텔 추천, 'SL호텔 강릉' 방문 후기 (tistory.com)
[강릉여행] 자연산 회 신선함과 가성비 최고! '주문진 회센터 인천횟집' 방문후기 (tistory.com)
앞서 얘기했던 숙소인 'SL호텔 강릉'의 조식 식사 후기를 올려 봅니다.
체크인 시 투숙객 조식 할인 쿠폰도 받아 아침에 준비를 하고 로비층에 있는 식당으로 내려갑니다.
투숙객 조식 20% 할인 후 금액 : 1인당 조식 가격 22,000원
SL CAFE 현장결제
식사 장소는 카페 뒤편으로 있는 SL LOUNGE인데 이곳에서 자리를 안내받아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결제 후 창가 쪽으로 2인석에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중간에 복잡한 자리보다는 한편으로 있는 자리라서 한가해 보입니다.
아직도 뷔페식당에 오면 식탐도 생기고 어떻게 골고루 맛있는 음식을 다 맛보고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그렇듯이 일단 전체 요리들을 한 번씩 볼 겸 한차례 돌아봅니다.
아무래도 호텔 뷔페인만큼 배치한 음식들을 대충만 보아도 모두 맛이 있어 보입니다.
제가 가져온 음식과 아내가 가져온 음식이 확실히 대비가 됩니다. 왼쪽의 사진처럼 제가 가져온 음식 칼로리가 배 이상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만은 맛난 음식 위주로 잘 식사하고픈 마음입니다. 위에 가져온 수제소시지는 2개 정도 맛을 보았는데 미리 보고 간 후기대로 맛이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2번째부터는 양심껏 칼로리를 조금 염두에 두고 식사를 합니다. 본래 좋아하는 야채와 콩 종류의 음식을 열심히.. 마음껏 먹어봅니다.
오늘 순서가 좀 바뀐 듯 하지만 후식으로 토스트 등 빵을 가져다 먹기로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그리 즐기지 않는 커피도 함께 합니다. 커피 코너에 'TERA ROSA' 커피를 사용한다는 문구를 보고 다른 차를 놓아두고 커피를 마셔 보기로 합니다. 커피 맛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왠지 이름난 커피라 한번 맛을 보기로 합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던 날, 인근의 조식 식당은 따로 알아보지 않고 호텔 조식을 잔뜩 기대를 하면서 조식 식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식사를 잘 마치기는 했으니 몇 가지 아쉬웠던 점은 남아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간단히 이야기를 남겨 봅니다. 그래도 호텔 조식인데 음식에 대한 성의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날의 기억으로 예를 들어보면 피자, 마파두부, 콩나물국 등)
하지만 전반적으로 호텔에서의 숙박 등 다른 만족도는 매우 좋아서 나중에 이용하실 분들은 전반적으로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주 소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로 59 (교향리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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