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맛집 정보 및 여행

[마포역맛집] 전현무계획, 허영만 백반기행의 블루리본 맛집, '남해바다' 회식후기

가을 전어부터 겨우내 대방어까지 즐기던 회! 날씨가 좀 더 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맛보려고요! 오랜만에 회식모임으로 메뉴는 선어회로 유명한 블루리본 맛집으로 고고!얼마 전 최근 함께 근무하던 동료들과의 저녁모임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엔 모처럼 제가 메뉴 선정을 하였습니다. 보통 다른 멤버들의 의사에 따르는 편이지만 총무로써 신속한 의사결정도 할 겸, 아직 선선할 때 실컷 회를 먹어보자는 논리(?)로 회롤 메뉴로 적극 추천했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은 마포역 인근에 위치한 선어회 전문점 '남해바다'입니다. 일전에 아내 생일에도 방문했는데도 벌써 2년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때는 겨울에 와서 대방어를 맛있게 맛보았던 기억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남해바다 식당은 계속 번창하면서 매장을 늘려왔는지 건물내 ..

직장인의 점심 한 끼, 바쁘면 대충 때우기 쉽죠? 한우고깃집이라 무심코 지나쳤던 식당에서 가성비 좋게 식사하고 와서 추천드려요!얼마전 오랜 거래처이자 존경하는 어르신 대표님을 뵈었습니다. 용무를 마치고 가려는데 이번엔 꼭 밥 한 끼 하고 가라고 한사코 붙잡으시네요.그렇게 찾아간 식당은 어르신의 단골밥집으로 함께 방문한 곳은 마포 토정동에 위치한 '한우명가' 입니다.실내는 오랜 노포 느낌의 한우고깃집입니다. 오전 11시 반도 안된 시간에 방문에서 우리가 첫 번째 손님인 것 같습니다.역시 단골고객과 방문하니 이모님들도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고깃집이지만 점심메뉴는 꽤 다양합니다.꽃등심정식(2인 이상) 150g 30,000원 뚝불고기 11,000원된장찌개 9,000원김치찌개 9,000원물냉면 / ..

저녁에는 한식주점! 닭찜 등 음식이 맛깔나다는 소문에 낮술 반주 목적으로 방문한 식당! 점심식사 내돈내산 후기 공유드려요!얼마 전 신입직원 때 함께 근무하면서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선배님과 동갑내기 동료와 정말 오랜만에 점심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반 맛집 식당도 좋지만 예전의 추억으로 간단히 반주도 하고 싶은 생각에 한식주점 맛집을 찾게 되었습니다.그렇게 찾아간 곳은 마포 도화동마포역 인근에 있는 한식주점 '마포나루 도화본점'입니다. 입구만 보아도 예전의 민속주점이라고 하는 그런 느낌의 식당입니다.입구에서부터 소개되어 있는 주요 메뉴의 음식 종류를 볼 수 있고 이 식당이 '마포구 관광식당'에 지정되어 있다는 면패도 붙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관광식당이 무엇일까요? 느낌상 알것도 같지만 한번 찾아보았..

여러분, 즐기지 않는 종류의 음식도 함께하는 사람 또는 분위기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경험 해보셨나요? 조금 유치하긴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종종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도 같은 경험의 이야기 한번 공유드려 볼게요.얼마 전, 사회에서 만난 가장 친한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 날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온 친구이기에 자주 연락을 하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대단히 비싼 식사자리를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 그를 만나기 위해 장소와 메뉴를 친구 위주로 고려해서 정해 보았습니다.그렇게 고민후 방문한 약속 장소는 마포 도화동에 위치한 뼈다귀 해장국 전문점 '도마다리 감자탕 마포본점'입니다. 식당의 첫인상이 감자탕집 치고는 간판 색이 예쁘기도 하다는 생각이었..

일명 일본식 비빔면, 마제소바를 아시나요? 드셔본 분들도 많을 텐데 개인적으로 궁금한 맛이어서 혼밥 식당을 찾다가 방문하게 되었어요. 정통의 맛인지는 모르지만 새로 경험해 본다는 데에 의미를 둔곳, 여기요!얼마 전 마포로 손님을 만나러 가는 중 점심시간이 바로 지난 시간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조금 일찍 도착해서 근처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소바와 돈까스 전문점 '백소정 마포점'입니다. 도심을 다니다 보면 곳곳에 지점이 있는 것 같아 언제부터인가 익숙한 상호입니다. 백소정 마포점은 용강동 소재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 식당 간판이 강렬해서 2층은 간판은 잘 안보였고 우측 출입구 쪽에 작은 간판을 보고 찾아 들어갔습니다.2층 식당 출입구입..

중식당만큼 다양한 메뉴가 있는 식당이 있을까요? 중식당마다 시그니처 메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중복되는 메뉴들이 많죠? 그런 데 이번에는 상상은 가지만 처음 듣는 메뉴가 있어 한번 다녀와 봤어요!최근 마포 근처에서 손님을 뵐 일이 여러 번 생기면서 자주 가게 되었는데요. 이번엔 점심 식사 약속을 했다가 연기되는 바람에 마포 근방에서 갑자기 혼밥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렇게 잠깐의 검색 후 찾아간 곳은 38년된 노포 분위기의 중식당 '개화'입니다. 마포역 근처 대로변 안쪽 좁은 차도길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듯한 2층 상가에 매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왼편의 입구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입구에 붙어 있는 인기 유튜버들의 방문 사진들! 요새 TV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곽튜브'가 맛보고..

일반적인 점심 식사 외 친한 지인들과의 점심 한 끼는 조금 다르지 않으신가요? 메뉴보다는 함께하는 그 시간 자체가 좋을 뿐!  오래간만에 친구를 만나 든든한 한 끼에 반주 한잔 한 곳 공유드려요!얼마 전 30년 지기 동갑내기 친구와 점심 약속을 하였습니다. 저녁도 가끔씩 먹기도 하지만 오늘은 점심에 만나다 보니 국밥 한 그릇에도 반주 한잔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마포에 위치한 '제주 은희네 해장국 마포용강점'입니다. 전에 한번은 다녀와서 국밥 한 그릇 하러 친구와 방문을 했습니다.사골진국으로 끓여낸 진국의 제주에서는 이미 소문난 해장국입니다. 매장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는 중에 '제주 인생 맛집 해장국'이라는 홍보물이 보입니다. 전에 방문떼에도 보았지만 매정 한복판에 제주 바다의 풍..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선택 시 어떤 기준이 있을까요? 한중일 양식을 먼저 정하거나 선호하는 식당을 정하지요? 또 다른 선택의 기준이 있다면 특선 메뉴? 이번엔 요일별 할인을 통한 특선 메뉴가 있는 식당에서 효율적 선택으로 식사를 하고 왔어요!얼마 전 새로운 점심 메뉴를 생각하고 있을 때, 마포에 있는 식당을 권유하는 동료가 있어 함께 방문한 식당을 소개드립니다.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상호에서 느껴지는대로 고기전문점 '서울안심축산 마포용강점'입니다. 올 들어 3번째 방문인데 올 적마다 2번 모두 한우 숯불양념구이 정식으로 식사를 했었습니다. 식당은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는 비교적 편리한 편인데 크지는 않지만 지하주차장에 매번 수월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오..

직장인의 점심 단골 메뉴 중 하나인 중식! 그렇게 많은 중식당이 있지만 맛이 모두 한결같지는 않죠? 최소한 한 달에 한두 번은 먹게 되는 간편하고 맛있는 메뉴! 이번에 새로운 맛집을 발견해서 공유드려 봅니다.얼마 전 오랜 친구와 점심자리를 가졌습니다. 멀리 떨어지져 지내지는 않지만 자주는 못 보는 형편이라 모처럼 시간을 내서 서로 오며 가며 교통이 좋은 곳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이번에 목적지는 마포 근방으로 정하였는데 지하철과 마포역과 공덕역 사이에 정도에 위치한 중식당 '복성각 마포본점'이 바로 그 곳입니다. 오래전에 가보기는 한 곳인데 거의 기억은 없어 최근 검색을 하여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마포역에서 공덕역 사이 대로변에서 가까운 빌딩 내 상가에 위치하며 상가 입구를 통해 지하 1층으로 가..

따끈한 국물로 해장이 필요할 때, 별미의 해정국을 찾으신다면? 제주의 맛이 물씬 느껴지는 국밥 한 그릇 어때요?얼마 전 전날의 숙취로 해장국 맛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함께 나선 동료의 추천으로 점심시간의 혼잡도 피하고 시원한 국물의 새로운 맛집을 발견합니다.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식당은 마포에 위치한 '제주은희네 마포용강점'입니다.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있는 식당인듯한데 개인적으로는 처음 접하는 식당입니다. 제주도식 해장국을 끓여내는 해장국 전문 식당입니다.이제 12시가 넘어가는 시간인데 아직은 빈자리가 많이 보입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해장국 메뉴인데도 나중에 보니 젊은 여성 손님들도 많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제주의 전통 조리법으로 끓여낸 제주만의 특색 있는 해장국 메뉴로 보입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